라이언 긱스 스캔들, 친동생 아내까지?
스포츠/레저 2011/06/06 09:44 입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38)가 자신의 친동생의 아내와의 불륜으로 또 한번 명성에 먹칠을 하게 되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 주요 언론들은 지난 5일 "긱스가 남동생 로드리 긱스의 아내 나타샤와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두 사람의 8년간의 불륜을 공개했다.



라이언 긱스와 나타샤는 지난 2003년 모 호텔 나이트 클럽에서 처음 만났지만 이미 긱스 자신의 부인 스테이시와의 사이에서 첫째 아이를 가진 상태였고, 나타샤 또한 라이언 긱스의 동생인 로드리와 교제를 하게 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이후 2005년 로드리는 나타샤에서 청혼을 하여 결혼을 약속하였지만, 이후 라이언 긱스와 잠자리를 가졌고, 두 달 뒤 로드리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



한편 긱스는 웨일즈 출신의 모델 이모젠 토마스와의 불륜 스캔들로 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박세완 기자 park90900@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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