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NEWS

‘끝판대장’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정규시즌 MVP 자진 하차 선언

스포츠/레저 2011/11/03 15:03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29)이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올해 47세이브를 달성하며 한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을 세운 오승환은 3일 구단에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 오승환은 올 시즌 1승 47세이브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0.63으로 최강 마무리임을 입증했다. 게다가 한국시리즈 4경기에 등판하여 3세이브를 거두며 압도적인 표차로 한국시리즈 MVP를 ...

베니건스, ‘이대호 도루 성공시 다음날 맥주 무제한 공짜’ 공약 지킨다

스포츠/레저 2011/10/05 11:17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도루를 성공해 외식업체 베니건스가 10월 5일 하루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맥주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한다. 베니건스는 지난 7월 프로야구 프로모션을 기획하면서 이대호 선수가 도루에 성공하면 맥주를 무제한으로 무료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베니건스가 이와 같은 공약을 내걸자 이대호 역시 “팬들을 위해 남은 경기 동안 꼭 한번은 도루를 성공시켜 좋은 추억을 선 ...

선수보다 유명한 거물급 FA 감독들, ‘김성근, 선동렬, 로이스터’ 모시기 전쟁

스포츠/레저 2011/09/08 14:09

올 겨울 스토브리그는 한층 뜨거울 전망이다. FA(자유이적시장)에 나오는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지만 선수들보다 더 유명한 거물급 감독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감독들을 데려가기 위해 각 구단들은 아낌없이 돈다발을 풀 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 FA 시장은 김태균, 이대호, 이택근 등 이름만 들어도 탄성을 쏟아낼 만한 특급스타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김성근, 선동렬, 로이스터 등 소속팀을 4강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감 ...

김태균 FA '돈 전쟁' 시작… FA 시장 김태균, 이대호 향한 치열한 쟁탈전 벌일 듯

스포츠/레저 2011/07/28 11:40

김태균이 한국 복귀를 선언하면서 FA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이번 FA 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던 김태균(29)은 지난 27일 구단과 남은 기간 계약기간을 해지했다. 김태균은 2010년 이미 FA 권리를 행사했기 때문에 FA 신분이 아니다. 하지만 김태균의 친정팀 한화에게 선수 보상만 하게 되면 국내 8개 구단이 동시에 김태균과 접촉할 수 있다. 반면 한화에게 우선협상 ...

이스턴리그 SK 박정권, '7홈런 터뜨리며 홈런레이스 우승'… 이대호 무홈런 굴욕

스포츠/레저 2011/07/24 00:56

23일(토) 오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5회 말이 끝난 뒤 펼쳐진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 이스턴리그 SK 박정권과 삼성 최형우가 진검승부를 벌였다. SK 박정권은 홈런레이스 결승에서 7개의 홈런을 쳐내 4개에 머문 삼성 최형우를 따돌렸다. 8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무려 홈런 6개 때려 1위로 결승에 올랐던 박정권은 10아웃제로 펼쳐진 홈런레이스 결승에서 초구부터 시 ...

프로야구 올스타전 ‘별 중의 별’에게는 자동차 수여… 올스타전 시상계획 발표

스포츠/레저 2011/07/21 10:52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팀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위한 시상 계획을 21일 확정, 발표했다. 먼저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올스타전 별 중의 별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트로피와 KIA 자동차 K5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하며 올스타전 승리팀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과 1,200만원 상당의 VIPS 상품권, 2,200만원 상당의 NIKE 물품이 함 ...

日 언론, “한신, 이대호 본격적으로 영입 착수 시도”

스포츠/레저 2011/07/05 12:28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이대호의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5일 오전 '타이거즈, 한국 3관왕 영입 위해 조사 시작'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신문은 '한신이 지난 해 한국프로야구 3관왕에 빛나는 롯데 이대호를 오프시즌동안 획득하기 위해 본격 조사에 나서는 것이 4일 밝혀졌다'며 '이대호 역시 일본리그 진출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내부적 ...

'업그레이드' 박용택, 이 페이스 그대로 두산전까지

스포츠/레저 2011/05/03 12:09

이번 시즌을 준비하던 LG 트윈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풍경 중 하나가 바로 새로 주장완장을 찬 박용택(33)의 대변신이었다. 지명타자로의 전환이 눈에 띄었고, 하드웨어의 개선이 더욱 눈에 띄었다. 시즌을 준비하면서 평소 때보다 6~7킬로그램 가량을 불리고 파워를 키우면서 시즌을 준비해왔다. 이런 노력 덕분일까. 한 달이 꼬박 지난 현재 6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고 특히 지난 롯데와의 원정 3연전에 ...

이대호 4년만의 도루 성공에는 '조연들'이 있었다

스포츠/레저 2011/04/29 09:42

도루와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롯데 이대호(29)가 도루를 성공시키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이대호는 0-2로 뒤진 2회 공격에서 상대 선발 김광삼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 1루에 진루했다. 다음 타자 홍성흔 타석 때 도루를 시도했고, 꼭 4년만의 도루 성공을 이루어냈다. 결과적으로 모든 타이밍이 맞아떨어진 상황이었다. 홍성흔이 김광 ...

2011 프로야구, 개막 3연전 엔트리 점쳐보기

스포츠/레저 2011/03/28 10:41

■ 넥센 전년시즌 7위 - SK 전년시즌 1위 넥센 히어로즈 최근 몇 년간 경기 내외적인 면을 통틀었을 때 넥센이 SK보다 앞서는 것은 단지 "마스코트" 하나 뿐인 듯 하다. 처음부터 넉넉치 못한 재정을 안은 채 출범하고 주축 선수들을 시즌 중, 시즌 후 상관없이 이적시켜 그 수익으로 운영해 온 터라 이제는 넥센에서 누군가 돋보인다는 것은 곧 "조만간 다른 유니폼을 입을 날이 오겠다"는 신호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