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소주커플 소지섭-한효주, "좋은 질문 해주세요~"
문화 2011/10/06 17:10 입력 | 2011/10/06 17: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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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오직 그대만’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영화 '오직 그대만'은 잘나가던 전직 복서. 하지만 가슴속에 어두운 상처를 가지고 있어 마음을 닫은 남자 철민(소지섭)과 점점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여자 정화(한효주)의 가슴시린 멜로영화이다.



이날 시사회를 마치고 가진 간담회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질문은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에 관한 것이었다.



이에 소지섭은 “난감하긴 하지만 하나를 뽑자면 웃통을 벗고 운동하는 장면”이라고 밝혔고, 한효주는 “키스신이 가장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의 개관과 함께 개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은 오는 10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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