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신세경, 중3 때 쓴 영시 뒤늦게 주목 "다재다능 미녀"
연예 2010/04/25 15: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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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사이트에 배우 신세경이 중학교때 썼다는 영시가 올라와 화제다.



글쓴이는 신세경의 영어 선생님으로 중2때부터 고1때까지 영어를 가르쳤다고 밝히며 제자의 사진과 함께 시를 올렸다. 사진 속 신세경은 중3의 나이에도 불구,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글쓴이는 "몇년 전 SBS 드라마 ‘토지’의 여주인공 소녀 역할을 하며 드라마에 데뷔. 그후 ‘신데렐라’ 영화 출연! 제가 중 2부터 고1까지 영어를 가르친 아이지요”라며 “영어 회화 아주 잘해요. 그때 쓴 시”라고 신세경의 시를 소개했다.



신세경의 시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쩐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영어발음이 좋더라", "중학생이 영시에 rhyme 맞춰가며 시를 쓰다니, 정말 잘 썼다", “몸매도 좋고 영어도 잘하고 못하는 게 뭐니?” 등 글을 올리며 신세경의 다재다능함에 감탄했다.



한편 신세경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도 놀라운 영어실력을 발휘해 “식모 역할인데 발음이 왜 이렇게 좋아”, “신세경 해외파 아닌가요” 등 방송 이후 게시판에 신세경의 영어실력을 칭찬하는 글이 쇄도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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