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MVP’ 포를란, 인터 밀란으로 이적 ‘팀의 우승 돕겠다’
2010 남아공 월드컵 MVP를 차지한 우루과이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32)의 인터 밀란 이적이 확정됐다.
인터 밀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를란의 밀라노 리나테 공항 도착 소식을 전하며 영입 완료가 임박했음을 전했다.
또한 포를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밀라노 공항에 도착한 포를란은 '‘스카 ...
박철우·신혜인 커플, 오는 9월 3일 웨딩마치
스포츠 커플 박철우와 신혜인 커플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박철우-신혜인 커플은 다음달 3일(토) 오전 11시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다목적홀, 5층)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10년 5월 FA를 통해 삼성화재에 입단한 박철우 선수는 차세대 삼성화재를 이끌 에이스로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제 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
바르셀로나, 비야레알을 ‘바르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비야레알을 제압하며 리그 4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했다.
FC 바르셀로나는 8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시즌 스페인 라 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과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비야레알을 5-0으로 대파했다.
수비진의 줄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인해 최 ...
시즌 2호골과 맞바꾼 발목부상, 손흥민 최대 6주 결장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서 맹활약중인 손흥민(19)의 발목 부상이 생각보다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소속팀인 함부르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오른쪽 발목 바깥쪽 인대가 파열됐다”며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검사 결과 회복까지 4주에서 최장 6주가량 걸릴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2011~2012 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쾰른과 홈경기(3-4 ...
로블레스 실격, ‘황색탄환’ 류샹 은메달 획득… '끝내 눈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세계기록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쿠바)가 실격되며 제이슨 리처드슨(미국)이 금메달을 차지하고 ‘황색탄환’ 류샹(중국)은 은메달로 올라서는 결과가 나왔다.
로블레스는 2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미국의 리처드슨을 0.02초 차로 꺾고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하지만 9번째 허들과 10번째 허들을 넘는 과 ...
e스포츠 화승 오즈, 위메이드-MBC게임에 이어 해체 잠정 결정 ‘e스포츠 유지될까?'
위메이드 폭스와 MBC게임 HERO에 이어 화승 오즈도 게임단 해체를 선언했다. 화승은 공연히 게임단 해체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게임단 해체를 결정하고 협회에 팀을 위탁한 상태임이 확인됐다. 최근 ‘e스포츠’에서 완전히 빠지고 ‘do스포츠’에 집중할 계획인 화승 게임단은 STX컵 결승 이후 선수들에게 모두 휴가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화승의 숙소와 연습실은 거의 비어 있는 상태지만 화승 측은 9 ...
두산 베어스, 구단 최초 3년 연속 1백만 홈 관중 돌파… '역대 3번째'
두산 베어스는 27일(토) 잠실 삼성전에 오후 4시 45분 현재, 2만800여장의 입장권이 판매(전날까지 누적관중 979,266명)되며, 구단 최초로 3년 연속 1백만 홈 관중을 돌파했다.
이날까지 두산베어스는 올 시즌 52경기 만에 총 1백만 홈 관중을 동원, 구단 최초 3년 연속 1백만 홈 관중 돌파와 함께 구단 한 시즌 최소 경기(종전 2010년 62경기) 1백만 홈 관중을 달성했으며, 이번 시즌 프로야구 통틀어 롯데에 이어 두 번째 ...
‘요정’ 손연재, 독일 그랑프리 파이널서 개인종합 12위 차지
‘요정’ 손연재(17, 세종고)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베를린 그랑프리 파이널 리듬체조 대회에서 개인 종합 12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끝난 대회 개인종합에서 볼-후프-곤봉-리본 4종목 합계 107.075점을 받아 참가 선수 25명 중 12위에 올랐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 스포츠는 또 현지 팬들의 투표에서 손연재가 러시아와 독일 선수들을 제치고 ‘미스 토너먼트’에 선정돼 인기를 끌었다고 전 ...
손흥민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 불발, 한상운 대체 발탁
손흥민(19, 함부르크)이 시즌 2호골을 터뜨림과 동시에 발목 부상을 당해 대표팀 합류가 불발된 가운데, 손흥민의 대체선수로 한상운(25, 부산)이 발탁됐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AOL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쾰른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포함,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지만 발목 부상으로 후반 30분 교체돼서 나왔다.
조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접하고 “발 ...
미셸 위, LPGA 캐나다 여자 오픈 준우승… LPGA 100승 또 다시 무산
한국계 선수 LPGA 100승 달성 도전이 또 다시 무산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미셸 위(22, 나이키골프)가 선봉에 섰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1타 차 준우승에 그쳤다. 미셸 위는 29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미라벨의 힐스데일 골프장(파72·6604야드)에서 막을 내린 캐나다오픈 최종 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미셸 위는 13언더파 275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