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화승 오즈, 위메이드-MBC게임에 이어 해체 잠정 결정 ‘e스포츠 유지될까?'
스포츠/레저 2011/08/29 17:15 입력
위메이드 폭스와 MBC게임 HERO에 이어 화승 오즈도 게임단 해체를 선언했다.
화승은 공연히 게임단 해체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게임단 해체를 결정하고 협회에 팀을 위탁한 상태임이 확인됐다.
최근 ‘e스포츠’에서 완전히 빠지고 ‘do스포츠’에 집중할 계획인 화승 게임단은 STX컵 결승 이후 선수들에게 모두 휴가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화승의 숙소와 연습실은 거의 비어 있는 상태지만 화승 측은 9월까지는 선수들에게 숙소와 연습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화승이 현재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분야는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테니스, 러닝, 농구 등 실제로 땀을 흘리며 하는 do스포츠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승 관계자는 “게임단이 젊은층에게 브랜드를 알리는데 있어 훌륭한 마케팅 툴”이라며 “온라인에서 많은 성과를 얻은 만큼 이제 오프라인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화승 오즈를 비롯한 프로게임단은 게임단 유지를 위해 인수 기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쉽지는 않아 보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화승은 공연히 게임단 해체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게임단 해체를 결정하고 협회에 팀을 위탁한 상태임이 확인됐다.
최근 ‘e스포츠’에서 완전히 빠지고 ‘do스포츠’에 집중할 계획인 화승 게임단은 STX컵 결승 이후 선수들에게 모두 휴가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화승의 숙소와 연습실은 거의 비어 있는 상태지만 화승 측은 9월까지는 선수들에게 숙소와 연습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화승이 현재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분야는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테니스, 러닝, 농구 등 실제로 땀을 흘리며 하는 do스포츠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승 관계자는 “게임단이 젊은층에게 브랜드를 알리는데 있어 훌륭한 마케팅 툴”이라며 “온라인에서 많은 성과를 얻은 만큼 이제 오프라인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화승 오즈를 비롯한 프로게임단은 게임단 유지를 위해 인수 기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쉽지는 않아 보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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