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MVP’ 포를란, 인터 밀란으로 이적 ‘팀의 우승 돕겠다’
스포츠/레저 2011/08/30 11:37 입력

▲ 사진 출처 = 인터밀란 공식 홈페이지 캡쳐
2010 남아공 월드컵 MVP를 차지한 우루과이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32)의 인터 밀란 이적이 확정됐다.
인터 밀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를란의 밀라노 리나테 공항 도착 소식을 전하며 영입 완료가 임박했음을 전했다.
또한 포를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밀라노 공항에 도착한 포를란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밀라노에 와서 기쁘다. 인테르는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한 중요한 팀이다. 내 목표는 좋은 활약을 펼쳐 인테르의 우승을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뛰어난 골감각을 자랑하는 포를란을 영입한 인터 밀란은 사무엘 에투(30, 안지)와 고란 판데프(28, 나폴리)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아틀레티코에 입단한 포를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하고, 2009/10 시즌에는 아틀레티코를 UEFA컵 정상에 올려놓는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포를란은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세부 조건 합의 등을 마무리하고 공식 이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인터 밀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를란의 밀라노 리나테 공항 도착 소식을 전하며 영입 완료가 임박했음을 전했다.
또한 포를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밀라노 공항에 도착한 포를란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밀라노에 와서 기쁘다. 인테르는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한 중요한 팀이다. 내 목표는 좋은 활약을 펼쳐 인테르의 우승을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뛰어난 골감각을 자랑하는 포를란을 영입한 인터 밀란은 사무엘 에투(30, 안지)와 고란 판데프(28, 나폴리)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아틀레티코에 입단한 포를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하고, 2009/10 시즌에는 아틀레티코를 UEFA컵 정상에 올려놓는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포를란은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세부 조건 합의 등을 마무리하고 공식 이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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