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김지수- 감우성,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애틋한 입맞춤
배우 김지수와 감우성이 애틋한 입맞춤을 나눴다.
KBS 1TV 대하드라마 '근초고왕' (연출 : 윤창범, 극본 : 정성희, 유숭열) 지난 주 방송에서 여구는 아버지 비류왕(윤승원 분)에 의해 궁에서 쫓겨났다 백제로 돌아온 후 마음 속에 그리던 여화와 10년 만에 재회했다. 이후 위험에 빠진 비류왕의 목숨을 구하는 과정에서 말갈군에게 붙잡혔다 풀려난 여구(감우성 분)가 자신을 찾아온 여화(김지수 분)와 꿈에 그리던 첫 입 ...
하석진, '숫자치? 매너남?' 색다른 매력으로 3040 여심 흔들!
두 얼굴의 남자 하석진이 3040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바로 tvN [생초리]에서는 벼락맞은 숫자치로, MBC '여우의집사'에서는 친절한 매너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간 거친 남성적 이미지를 주로 선보여왔던 하석진의 이번 연기 변신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금 밤 11시)와 MBC ‘여우의 집사’(목 밤 11시)에서 각각 숫자치와 매너남이라는 두 얼굴로 30~40대 여성들의 지지 ...
배현진-김정근 아나운서 12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진행
김정근 아나운서와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최일구 앵커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12일 밤 개막하는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진행을 맡았다.
MBC는 허정무 감독과 함께 아시안게임 현지 축구 중계를 담당하게 될 새신랑 김정근 아나운서와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이지적이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받고 있는 배현진 아나운서를 개막식 진행자로 발탁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
'소시' 유리 "원빈과 가상 결혼 하고 싶다"
소녀시대의 유리가 원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한 유리는 "가상 결혼을 한다면 원빈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리는 쑥스러워 하면서 "원빈이 그렇게 좋더라"라고 밝혔지만 박명수에게 "원빈은 너무 경쟁률이 세다. (노라조의)조빈이라면 괜찮다"는 호통을 들어야 했다.
써니는 같은 질문에 조인성을 선택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키스 앤 더 시티' 윤지민, '여친구'의 김호창과 키스신
“내 여자 친구 구미호”에서 이승기 친구로 티아라의 효민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드라마에 재미들 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호창이 SBS 플러스 “키스 앤 더 시티”에서 윤지민의 단짝친구로 등장한다.
김호창은 극중 윤지민과는 오래전부터 친구로 지내오면서 윤지민 몰래 홀로 짝사랑을 해오던 중, 윤지민과 같은 병원으로와 윤지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에 채병찬이 윤지민이 ...
이순재, 솔직 고백 "악역 맡고 싶다"
배우 이순재가 '악역'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순재는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악역을 하고 싶은데 잘 안시켜 준다"고 토로했다.
최근 시청자들의 이해력이 넓어지면서 악역을 맡은 배우들이 역할을 잘 소화하면 더 많은 인기를 누리기 때문에 악역이 욕심난다는 설명이다.
'대물'에서도 현재 맡은 역 보다는 박근형이 연기하는 조배호역을 탐냈다. 조배호는 자신이 연기하는 대통령 백성민과 갈등 ...
'소시' 유리, '깝댄스' 코믹-유쾌 "조권 못지 않네"
소녀시대의 유리가 조권을 능가하는 '깝댄스'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수영은 "연습생 시절 유리에게 놀란 적 있다"며 본 모습을 폭로했다.
유리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회사 연습생으로 발탁됐는데 당시 조권 못지 않은 끼를 보여주었던 것.
수영은 "유리가 이정현의 '와' 노래에 맞춰 춤을 췄는데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난다"고 운을 띄웠고, 부끄러워하던 유리는 음악 ...
'패셔니스타' 현영, 빨간내복 입고 길거리 활보...굴욕?!
팔등신의 현영이 빨간내복을 입고 길거리를 활보했다.
11일 방송된 MBC '여우의 집사'에서 현영과 민효린은 세븐을 집사로 선택해 함께 쇼핑에 나섰다. 현영의 단골가게로 찾아간 세 사람은 세븐의 추천에 의해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룩을 입었다.
세븐은 현영에게 빨간 내복을 연상시키는 티셔츠와 화려한 레깅스를 선택했다. 평소 과한 의상을 선보이는 현영의 이미지를 변신시켜주겠다고 설명했지만 예쁘고 멋진 모습 ...
'두여자' 정준호, "심이영은 풋풋한 사과, 신은경은 잘익은 포도같아"
1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두 여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두여자'는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수 없는 한편 남편의 또 다른 여자가 궁금한 아내 소영(신은경 분)과 아내와 애인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으려는 남편 지석(정준호 분),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 채 사랑하는 남자의 아내에게 의지하는 여자 수지(심이영 분)의 자극적인 만남을 그렸다.
5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신은경과 데뷔이후 가장 파격적인 변신 ...
심이영, '섹시+깜찍' 네일
1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두 여자' 시사회가 열렸다.
'두 여자'는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아내가 남편의 여자에게 접근해 남편의 이야기를 매일 듣는다는 멜로 드라마.
5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신은경과 데뷔이후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정준호, 신예 심이영까지 세 사람의 파격적인 연기가 관객들의 공감과 또 한번 뜨거운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른 여자에게 듣는 남편의 은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