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자' 정준호, "심이영은 풋풋한 사과, 신은경은 잘익은 포도같아"
문화 2010/11/11 20:30 입력 | 2010/11/11 20:32 수정

1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두 여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두여자'는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수 없는 한편 남편의 또 다른 여자가 궁금한 아내 소영(신은경 분)과 아내와 애인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으려는 남편 지석(정준호 분),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 채 사랑하는 남자의 아내에게 의지하는 여자 수지(심이영 분)의 자극적인 만남을 그렸다.
5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신은경과 데뷔이후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정준호, 신예 심이영까지 세 사람의 파격적인 연기가 관객들의 공감과 또 한번 뜨거운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윤수 감독의 부부 시리즈 완결판인 영화 '두여자'는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두여자'는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수 없는 한편 남편의 또 다른 여자가 궁금한 아내 소영(신은경 분)과 아내와 애인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으려는 남편 지석(정준호 분),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 채 사랑하는 남자의 아내에게 의지하는 여자 수지(심이영 분)의 자극적인 만남을 그렸다.
5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신은경과 데뷔이후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정준호, 신예 심이영까지 세 사람의 파격적인 연기가 관객들의 공감과 또 한번 뜨거운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윤수 감독의 부부 시리즈 완결판인 영화 '두여자'는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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