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유리 열애설, 과거 커뮤니티 ‘성지글’ 화제…‘소녀시대는 연애중’ 다음 커플은 누구?
연예 2015/04/20 12:10 입력 | 2015/04/20 12: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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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유리 인스타그램


‘끝판대장’ 오승환은 어떤 여자를 만나나 했더니, ‘섹시 끝판왕’ 소녀시대 유리
소시 유리, 오승환과 열애 중 “韓·日서 데이트 즐겨”…오승환 과거 “결혼 준비 다 됐다” 발언 ‘눈길’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오승환과 유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야구선수 오승환(33)이 7살 연하 소녀시대 유리(본명 권유리·26)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교제가 사실일 경우 유리와 오승환은 소녀시대에서 태연과 엑소 백현, 티파니와 2PM 닉쿤, 윤아와 이승기, 수영과 정경호에 이어 다섯 번째 공개 열애 커플이 된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환과 유리는 지인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프로야구계에선 이미 유명한 커플이다. 특히 유리는 지난 3월 소녀시대 멤버들과 싱글앨범 녹음 후 일본에서 귀국하지 않고 5일 동안 오사카에서 머물며 개인 일정을 소화했다. 오승환의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등판일과 맞물려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오승환은 시즌이 시작되면 운동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유리의 오사카 방문은 데이트 등 직접적인 만남이 아닌 응원 차원의 경기장 방문 목적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체는 오승환이 국내에 체류한 지난해 11월초부터 12월 말까지 두 달 가량 자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비밀 데이트가 아닌 ‘인천 을왕리 한 음식점에서 함께 해산물을 먹는 모습을 봤다’,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오승환과 유리가 데이트를 즐겼다’, ‘강남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주점에서 술을 마셨다’ 등 목격담도 이어졌다. 당시 오승환의 숙소가 강남 소재의 호텔로 두 사람의 만남이 강남 등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공개 데이트에도 열애설이 불거지지 않은 이유는 단 둘이 만나는 만남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유리와 오승환 외에도 몇 명이 더 있었지만 둘이 연인 사이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오승환이 상당히 매너있게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 온라인커뮤니티 / 유리 인스타그램 / 뉴스1


앞서 지난 3월 초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를 언급한 ‘성지글’이 화제다.

‘오승환이 소녀시대 유리하고 연애중’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대구에 야구를 안보시지만 많은 야구선수와 친분이 있으신 분이 있는데 그 분 말씀에 의하며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만나고 있는 중이라는. 믿거나 말거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직 양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유리와 오승환 열애설에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유리는 지난달 JTBC ‘나홀로 연애중’에 게스트로 출연해 “슈트와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어깨가 넓으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고, 오승환에 딱 들어맞아 눈길을 끈다.

오승환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이 오승환이 결혼을 언제할지 궁금해한다. 내일이라도 할 수 있다. 준비는 다 돼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어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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