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 첫 촬영 황정음, "주연 데뷔 기뻐"
문화 2010/04/19 12:23 입력 | 2010/04/19 12:29 수정

▲ 코어콘텐츠미디어
황정음이 첫 주연작 공포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첫 촬영을 했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음이 지난 17일 극중에서 맡은 은수가 우성고에 부임한 후 첫 공개 수업 들어가기 직전에 잔뜩 긴장하며 잘해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장면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을 마친 황정음은 "실제로 첫 촬영이기 때문에 연기가 아닌 리얼한 심정이었다"면서 "너무 떨렸다. 특히 과외 선생님에서 진짜 선생님 역할로 주연 데뷔를 하게 되어 마치 승진한 기분까지 든다"고 기뻐했다.
황정음은 앞으로 '고사' 촬영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혀 촬영장을 다시 한 번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준혁 학생'인 윤시윤과 재회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황정음 외에 김수로, 윤시윤, 티아라 지연, 박은빈, 지창욱, 윤승아, 남보라 등이 출연하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오는 7월 말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음이 지난 17일 극중에서 맡은 은수가 우성고에 부임한 후 첫 공개 수업 들어가기 직전에 잔뜩 긴장하며 잘해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장면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을 마친 황정음은 "실제로 첫 촬영이기 때문에 연기가 아닌 리얼한 심정이었다"면서 "너무 떨렸다. 특히 과외 선생님에서 진짜 선생님 역할로 주연 데뷔를 하게 되어 마치 승진한 기분까지 든다"고 기뻐했다.
황정음은 앞으로 '고사' 촬영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혀 촬영장을 다시 한 번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준혁 학생'인 윤시윤과 재회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황정음 외에 김수로, 윤시윤, 티아라 지연, 박은빈, 지창욱, 윤승아, 남보라 등이 출연하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오는 7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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