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현영, 빨간내복 입고 길거리 활보...굴욕?!
문화 2010/11/12 09:10 입력

팔등신의 현영이 빨간내복을 입고 길거리를 활보했다.
11일 방송된 MBC '여우의 집사'에서 현영과 민효린은 세븐을 집사로 선택해 함께 쇼핑에 나섰다. 현영의 단골가게로 찾아간 세 사람은 세븐의 추천에 의해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룩을 입었다.
세븐은 현영에게 빨간 내복을 연상시키는 티셔츠와 화려한 레깅스를 선택했다. 평소 과한 의상을 선보이는 현영의 이미지를 변신시켜주겠다고 설명했지만 예쁘고 멋진 모습보다 웃기고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세븐의 의도가 숨겨져있었다.
세븐이 선택한 의상을 받아든 현영은 "이건 너무 했다. 우리 할머니가 생각난다"며 거부했지만 주위에서 '아무나 소화 할 수 없는 패션이다'라며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자 화색이 돌며 급기야 길거리에 나섰다. 현영과 민효린은 세븐이 선택한 의상을 입고 길거리에서 화보 촬영을 하는 듯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11일 방송된 MBC '여우의 집사'에서 현영과 민효린은 세븐을 집사로 선택해 함께 쇼핑에 나섰다. 현영의 단골가게로 찾아간 세 사람은 세븐의 추천에 의해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룩을 입었다.
세븐은 현영에게 빨간 내복을 연상시키는 티셔츠와 화려한 레깅스를 선택했다. 평소 과한 의상을 선보이는 현영의 이미지를 변신시켜주겠다고 설명했지만 예쁘고 멋진 모습보다 웃기고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세븐의 의도가 숨겨져있었다.
세븐이 선택한 의상을 받아든 현영은 "이건 너무 했다. 우리 할머니가 생각난다"며 거부했지만 주위에서 '아무나 소화 할 수 없는 패션이다'라며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자 화색이 돌며 급기야 길거리에 나섰다. 현영과 민효린은 세븐이 선택한 의상을 입고 길거리에서 화보 촬영을 하는 듯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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