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솔직 고백 "악역 맡고 싶다"
문화 2010/11/12 09:58 입력

배우 이순재가 '악역'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순재는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악역을 하고 싶은데 잘 안시켜 준다"고 토로했다.
최근 시청자들의 이해력이 넓어지면서 악역을 맡은 배우들이 역할을 잘 소화하면 더 많은 인기를 누리기 때문에 악역이 욕심난다는 설명이다.
'대물'에서도 현재 맡은 역 보다는 박근형이 연기하는 조배호역을 탐냈다. 조배호는 자신이 연기하는 대통령 백성민과 갈등관계를 이루는 인물이다.
이순재는 "박근형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면서도 "배역을 바꾸자고 했더니 싫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서운함을 털어놓기도 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이순재는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악역을 하고 싶은데 잘 안시켜 준다"고 토로했다.
최근 시청자들의 이해력이 넓어지면서 악역을 맡은 배우들이 역할을 잘 소화하면 더 많은 인기를 누리기 때문에 악역이 욕심난다는 설명이다.
'대물'에서도 현재 맡은 역 보다는 박근형이 연기하는 조배호역을 탐냈다. 조배호는 자신이 연기하는 대통령 백성민과 갈등관계를 이루는 인물이다.
이순재는 "박근형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면서도 "배역을 바꾸자고 했더니 싫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서운함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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