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드디어 입 열다! '공식입장 발표...06년도에 부부관계 종결'
연예 2011/04/30 21:48 입력

서태지가 드디어 굳게 다물었던 입을 열었다. 배우 이지아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에 휩싸인지 열흘만이다.
30일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1997년 10월 12일 미국에서 둘만의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로 생활을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성격과 미래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고 또 인정하게 됐다"며 "그후 약 2년 7개월 만인 2000년 6월께 양측은 별거를 시작했으며 결국 헤어지는 수순을 밟고 다시 각자의 삶을 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언론에 공개된 바와 같이 서태지와 이지아는 현재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 중에 있다"고 전했으며, "별거초반 서로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으나 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서로 완전히 헤어지기로 결심을 했다. 한국에 영구 귀국한 서태지와 배우를 준비하던 상대방은 각자 바쁜 생활로 헤어진 상태에서도 미국 내 혼인기록을 정리 못했으나 2006년 1월 상대방의 이혼요정이 있은 후 6월 12일 상대 측은 단독으로 미국법정의 이혼판결(2006년 8월 9일 부부관계 완전종결)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태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이미 소송에 대한 사실은 알려진 상황이고 그와 관련 없는 온갖 루머들이 난무하던 지난 수 일간 어떤 말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서태지의 입장이 정리되질 않아 입장발표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서태지 공식입장 보도자료 전문>
먼저 서태지씨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저희 측 입장을 알려드립니다.이미 소송에 대한 사실은 알려진 상황이고 그와 관련 없는 온갖 루머들이 난무하던 지난 수 일간 어떤 말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서태지씨의 입장이 정리되질 않아 입장발표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오늘 측근으로부터 정보를 얻었다는 일부 사실이 아닌 보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본 소송과 관련하여 사실 만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언론에 공개된 바와 같이 서태지씨와 이지아씨는 현재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 중에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서태지씨는 93년 미국에서 지인의 소개로 상대방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된 후 한국과 미국에서 서로 편지와 전화 등으로 연락을 하며 서로에게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96년 서태지씨의 은퇴 이후 미국생활을 시작하면서 둘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서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7. 10. 12. 미국에서 둘만의 혼인신고 마치고 부부로서의 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성격과 미래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약 2년 7개월 만인 2000. 06월 경 양측은 별거를 시작했으며 결국 헤어지는 수순을 밟고 다시 각자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물론 별거초반에 서로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바 있으나 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서로 완전히 헤어지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영구 귀국한 서태지씨와 배우를 준비하던 상대방은 각자 바쁜 생활로 인해 헤어진 상태에서도 미국 내 혼인기록을 정리 못하였으나 2006. 01 상대방의 이혼 요청이 있은 후로 2006. 6. 12 상대측은 단독으로 미국법정의 이혼판결 (2006. 8. 9 부부관계 완전종결)을 받으면서 모든 것은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2011. 1. 19 상대방으로부터 뜻밖의 소송이 제기되었고 현재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인 관계로 저희 쪽 사실 확인 내용은 오로지 법원에만 제출 중이기에 불필요한 언급은 가급적 자제하고자 합니다. 그러하니 재판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길 바라며 깊은 양해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30일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1997년 10월 12일 미국에서 둘만의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로 생활을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성격과 미래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고 또 인정하게 됐다"며 "그후 약 2년 7개월 만인 2000년 6월께 양측은 별거를 시작했으며 결국 헤어지는 수순을 밟고 다시 각자의 삶을 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언론에 공개된 바와 같이 서태지와 이지아는 현재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 중에 있다"고 전했으며, "별거초반 서로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으나 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서로 완전히 헤어지기로 결심을 했다. 한국에 영구 귀국한 서태지와 배우를 준비하던 상대방은 각자 바쁜 생활로 헤어진 상태에서도 미국 내 혼인기록을 정리 못했으나 2006년 1월 상대방의 이혼요정이 있은 후 6월 12일 상대 측은 단독으로 미국법정의 이혼판결(2006년 8월 9일 부부관계 완전종결)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태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이미 소송에 대한 사실은 알려진 상황이고 그와 관련 없는 온갖 루머들이 난무하던 지난 수 일간 어떤 말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서태지의 입장이 정리되질 않아 입장발표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서태지 공식입장 보도자료 전문>
먼저 서태지씨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저희 측 입장을 알려드립니다.이미 소송에 대한 사실은 알려진 상황이고 그와 관련 없는 온갖 루머들이 난무하던 지난 수 일간 어떤 말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서태지씨의 입장이 정리되질 않아 입장발표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오늘 측근으로부터 정보를 얻었다는 일부 사실이 아닌 보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본 소송과 관련하여 사실 만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언론에 공개된 바와 같이 서태지씨와 이지아씨는 현재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 중에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서태지씨는 93년 미국에서 지인의 소개로 상대방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된 후 한국과 미국에서 서로 편지와 전화 등으로 연락을 하며 서로에게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96년 서태지씨의 은퇴 이후 미국생활을 시작하면서 둘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서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7. 10. 12. 미국에서 둘만의 혼인신고 마치고 부부로서의 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성격과 미래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약 2년 7개월 만인 2000. 06월 경 양측은 별거를 시작했으며 결국 헤어지는 수순을 밟고 다시 각자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물론 별거초반에 서로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바 있으나 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서로 완전히 헤어지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영구 귀국한 서태지씨와 배우를 준비하던 상대방은 각자 바쁜 생활로 인해 헤어진 상태에서도 미국 내 혼인기록을 정리 못하였으나 2006. 01 상대방의 이혼 요청이 있은 후로 2006. 6. 12 상대측은 단독으로 미국법정의 이혼판결 (2006. 8. 9 부부관계 완전종결)을 받으면서 모든 것은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2011. 1. 19 상대방으로부터 뜻밖의 소송이 제기되었고 현재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인 관계로 저희 쪽 사실 확인 내용은 오로지 법원에만 제출 중이기에 불필요한 언급은 가급적 자제하고자 합니다. 그러하니 재판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길 바라며 깊은 양해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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