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주변 바다도 방사능 오염.. "일본산 수산물 걱정.."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해 방사능유출이 전세계적으로 우려가 되고 있는 가운데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바다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NHK방송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방수구의 남쪽 100m 지점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국가가 정한 기준치를 크게 상회하는 방사성 요오드, 세슘 등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검출된 방사성 요오드131은 법률로 정한 기준치를 126.7배 상회했고, 세슘137은 16.5배, ...
카이스트 학생 또 자살 "심경토로나 처지 비관 내용 없어.."
카이스트 학생이 자살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지난 20일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카이스트 학생 김모(19)씨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했다고 수원남부경찰서는 밝혔다.
지난해 화학고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한 김씨의 유서에는‘부모님에게 죄송하다. 동생한테 미안하다. 쓰던 물건은 동생한테 주세요.’라는 10여줄만 적혀 있었고,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거나 처지 ...
'높아진 생활수준과 삶의 질 향상'으로 재해구조물자 개선된다
재해구호물자가 전반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자연재해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지원하는 재해구호물자를 국민 생활수준과 실용성을 고려하여 종류 및 기준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들어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품목이 다양화되고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어 세트구분과 구성품을 개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
10억 슈퍼맘 윤다원 등장, "밤 12시 되면 힘이나.."
10억 슈퍼맘이 등장했다.
지난 8월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인 다원데이 사이트를 오픈하고 11월 첫아기를 출산하면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주부 윤다원씨는 3개월만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 사이트는 수백 개의 소셜커머스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사이트로 사무실도 없이 집에서 육아를 하면서 회사원인 남편과 파트너로 시작한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가 이렇게 수억원의 가치가 있는 사이 ...
대학생 한달 외식비 '24만 2천원', 여성이 남성보다 비싼 음식 먹어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의 평균 한달 외식비는 약 24만 2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사이트에서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외식비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식비 등을 포함한 한 달 외식비로 평균 24만 2천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나눠보니, 남성은 한달 평균 26만 2천원을 쓰고 있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21만 1천원을 쓴다고 답해 남성의 외식비 지출 비 ...
복수전공 선택 이유는?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대학생들이 복수전공을 하는 이유 1위는 취업 때문이며 경영__경제학 복수전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546명을 대상으로 복수전공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73.6%가 ‘현재 복수전공을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복수전공을 하는 이유는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가 41.3%로 가장 높았고, 복수전공 선택은 경영학, 경제학 등이 포함되어 있는 ‘상경계열 ...
다음, 필리핀에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올해로 6번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필리핀에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한다. 다음은 22일 다음 한남동 사옥에서 주한 필리핀 대사, 하트하트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및 필리핀 지역 아동 후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6년째에 접어드는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다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그 동 ...
일본에 긴급 구호 물자 지원 국내 업체 늘어.. K-water도 동참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 긴급 구호 물자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이 늘고 있다. K-water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구세군대한본영과 함께, 최근 대지진과 해일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병입 수돗물 40만병을 긴급 지원한다. 3월 22일 1차분 9만병을 시작으로 3월 24일 6만병을 보내고 나머지는 4월에 선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water의 김건호 사장은 “뜻밖의 재난으로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나라 ...
"쇼핑할 겨를이 없다" 지진여파로 면세점·쇼핑몰 日 관광객 줄어
동일본 대지진으로 면세점과 복합쇼핑몰의 매출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국내 소매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 소매기업 상위 1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동일본 대지진이 국내 소매업계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일본 대지진으로 면세점(3개사)과 복합쇼핑몰(3개사)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이상 각 3개 ...
'쌀쌀' 꽃샘추위 온다 "24일 전국 눈이나 비"
꽃샘추위가 몰려올 예정이다. 기상청은 22일 황사가 물러간 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0.8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떨어진 데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꽃샘추위가 찾아 왔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일교차도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전국에 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