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슈퍼맘 윤다원 등장, "밤 12시 되면 힘이나.."
경제 2011/03/22 10: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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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슈퍼맘이 등장했다.



지난 8월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인 다원데이 사이트를 오픈하고 11월 첫아기를 출산하면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주부 윤다원씨는 3개월만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 사이트는 수백 개의 소셜커머스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사이트로 사무실도 없이 집에서 육아를 하면서 회사원인 남편과 파트너로 시작한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가 이렇게 수억원의 가치가 있는 사이트로 발돋움한 것이다.



웹기획자 출신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윤다원씨는 IT 업체에 있던 남편과 함께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를 기획 하였으며 그녀는 남편과 함께 과감히 회사를 퇴사하고 서비스 구축 및 개발을 모두 하였으며 티켓몬스터, 쿠팡 등 수백 개의 소셜커머스 업체가 입점하여 하루에도 1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슈퍼맘 윤다원 씨는 “밤 12시가 되면 수백개도 넘는 소셜커머스 업체의 상품들이 쏟아집니다. 이것을 한눈에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제가 만들었다는게 참 뿌듯합니다. 저도 이 사이트를 통해서 레스토랑 쿠폰이나 공연 반값 상품을 사는데 다른 주부들과 이 편리함을 공유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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