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 꽃샘추위 온다 "24일 전국 눈이나 비"
경제 2011/03/22 10:02 입력 | 2011/03/22 10:13 수정

꽃샘추위가 몰려올 예정이다.



기상청은 22일 황사가 물러간 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0.8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떨어진 데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꽃샘추위가 찾아 왔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일교차도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온 뒤, 금요일 오후부터 점차 누그러들 전망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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