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로 쓰러진 가로수, 구청은 나몰라라
9일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쓰러진 서울 시내.
제9호 태풍 '말로'(구슬을 뜻하는 마카오어)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동해 남부쪽으로 진로를 변경하면서 조용히 빠져나갔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의 피해가 집계됐다.
7일 열린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 임시회의에 따르면 서울시내 나무 8,000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으며 서울시는 현재 2,000여 명의 인력 ...
태풍 '곤파스' 후 다음 태풍을 기다리는 듯 방치되어 있는 훼손된 나무 8,000여 그루
9일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쓰러진 서울 시내.
제9호 태풍 '말로'(구슬을 뜻하는 마카오어)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동해 남부쪽으로 진로를 변경하면서 조용히 빠져나갔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의 피해가 집계됐다.
7일 열린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 임시회의에 따르면 서울시내 나무 8,000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으며 서울시는 현재 2,000여 명의 인력 ...
신정환, 도박 논란 해명 "카지노에 들른건 사실이지만......"
방송 무단 펑크로 도박 의혹에 휩싸인 신정환이 직접 해명했다.
신정환은 9일 오전 자신의 팬까페 '아이리스'에 글과 사진을 남겨 무단으로 방송을 펑크낸 이유가 도박이 아닌 뎅기열로 인한 입원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도착해서 며칠동안 일행과 카지노에 들른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한 관광목적이었다"고 일축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 잇었고 여행중 뎅기병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다왔다"고 주장했 ...
한지민, 3년만에 스크린 복귀…김명민과 연기 호흡
배우 한지민이 김명민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한지민은 영화 '조선명탐정 정약용'(가제, 감독 김석윤)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되 2007년 해부학 교실 이후 3년만에 컴백이다.
김탁환 작가의 추리소설 '열녀문의 비밀'을 스크린에 옮긴 '조선명탐정 정약용'은 선진문물을 접한 한 여성이 자살한 후 이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한지민은 여주인공인 거상 역으로 분할 예정으로 앞서 남자주인공 ...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져도 구청은 ‘나 몰라라?‘
지난 9월2일 제 7호 태풍 곤파스가 훑고 지나간 자리는 참혹 그 자체였다. 도로 여기저기는 교통 표지판이 떨어져 굴러다니고 상점 간판들은 떨어질듯 말듯 해 거리를 걷는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가로수들은 뽑히거나 쓰러져 지나가는 행인들을 위협했다.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시내 가로수와 공원 및 하천 수목 등 총 8191그루가 쓰러지거나 기둥이 부러지는 등 ...
강동원·고수, '초능력자' 촬영 끝…11월 개봉
강동원과 고수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초능력자'가 3개월 간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크랭크업 했다.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초능력자'는 8일 서울 시내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강동원과 고수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면을 끝으로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영화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초능력자(강 ...
주진모-송승헌-김강우-조한선, '무적자' 언론시사회
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무적자'(감독 송해성/제작 핑거프린트) 시사회가 열렸다.
홍콩 느와르를 부활시킨 영화 '영웅본색'을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제작 단계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은 '무적자'는 송승헌, 김강우. 주진모, 조한선으로 구성된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배우들의 스타 캐스팅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무적자'는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가 불가 ...
주진모 "배우들 모였다 하면 술자리, 총 연습은 장난감으로"
"현장에 남자 배우밖에 없어서 친분은 현장이 아닌 '술자리'에서 다졌다"
주진모는 8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무적자(감독 송해성)' 시사회에서 "현장에 남자배우밖에 없었다. 아쉽기도 했지만 직설적이고 꺼리낌 없는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준 매개체가 바로 '술'. 주진모의 표현에 의하면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자기 역할을 소화하느라 바빴지만 현장을 ...
댄스뮤지컬 '로하스 & 로드리게즈의 상그레 플라멩카' 프레스콜 현장
8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댄스뮤지컬 '로하스 & 로드리게즈의 상그레 플라멩카' 프레스콜이 열렸다.
'상그레 플라멩카'는 97년에 초연한 작품으로 '붉은 피'를 뜻하는 스페인어 '상그레'가 제목에 들어간 데서 알 수 있듯이 안달루시아 스페인의 뜨거운 열정과 자유로운 영혼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미국·영국·독일·프랑스·브라질·멕시코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했다.
2명의 가수(칸테)와 2명의 ...
송승헌, '포토타임 전 입풀기'
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무적자'(감독 송해성/제작 핑거프린트) 시사회가 열렸다.
홍콩 느와르를 부활시킨 영화 '영웅본색'을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제작 단계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은 '무적자'는 송승헌, 김강우. 주진모, 조한선으로 구성된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배우들의 스타 캐스팅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무적자'는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가 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