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햄스터, 상자 그림과 절묘한 동화 "아이디어 좋은데?"
경제 2013/09/09 14:07 입력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양이 햄스터'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사진이 화제다.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된 사진은 상자에 구멍을 내 햄스터 얼굴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 구멍을 얼굴 삼아 상자 배경에 그림을 그렸다.
바닷속을 헤엄치는 인어공주, 나뭇가지 위의 고양이, 고깔모자를 쓴 피에로,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공주 등 상자에 그려진 그림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햄스터 사진은 보는 이에게 웃음을 준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좋다”, “햄스터 표정도 웃기다”, “너무 사랑스러워”, “귀여워 죽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 속의 햄스터는 골든햄스터 (시리안햄스터)로 추정된다. 가장 잘 알려진 종으로 쥐목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햄스터는 번식력이 강하고 기르기가 쉬워 사람들이 많이 기르는 애완동물이다.
몸이 작고 다리와 꼬리 모두 짧다. 야행성이며 후각과 청각이 예민하여 시력은 떨어지나 귀는 초음파를 감지할 정도로 밝다. 자연 상태에서 수십km의 행동반경의 가진 동물이니만큼 키울 시에 넓은 케이지에 단독사육을 원칙으로 한다.
골든햄스터는 주로 야행성이며 땅딸막한 몸매로 꼬리는 짧고,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큰 볼주머니가 있다. 등면은 붉은빛을 띤 오렌지색에서부터 갈색, 검은색, 하얀색 등 다양하고, 배면과 볼, 앞발의 윗면은 흰색이다.
골든 햄스터보다 작은 햄스터드종을 통칭하는 드워프 햄스터가 있으며, 캠밸 러시안 햄스터, 시베리안 햄스터, 로보로브스키 햄스터 등이 있다. 겨울에 따뜻하게 해주지 않으면 동면을 하게 되는데, 동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면 하게 되면 죽게 되므로 사육자가 온도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외에도 햄스터는 반려 동물로 입양 시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된 사진은 상자에 구멍을 내 햄스터 얼굴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 구멍을 얼굴 삼아 상자 배경에 그림을 그렸다.
바닷속을 헤엄치는 인어공주, 나뭇가지 위의 고양이, 고깔모자를 쓴 피에로,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공주 등 상자에 그려진 그림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햄스터 사진은 보는 이에게 웃음을 준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좋다”, “햄스터 표정도 웃기다”, “너무 사랑스러워”, “귀여워 죽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 속의 햄스터는 골든햄스터 (시리안햄스터)로 추정된다. 가장 잘 알려진 종으로 쥐목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햄스터는 번식력이 강하고 기르기가 쉬워 사람들이 많이 기르는 애완동물이다.
몸이 작고 다리와 꼬리 모두 짧다. 야행성이며 후각과 청각이 예민하여 시력은 떨어지나 귀는 초음파를 감지할 정도로 밝다. 자연 상태에서 수십km의 행동반경의 가진 동물이니만큼 키울 시에 넓은 케이지에 단독사육을 원칙으로 한다.
골든햄스터는 주로 야행성이며 땅딸막한 몸매로 꼬리는 짧고,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큰 볼주머니가 있다. 등면은 붉은빛을 띤 오렌지색에서부터 갈색, 검은색, 하얀색 등 다양하고, 배면과 볼, 앞발의 윗면은 흰색이다.
골든 햄스터보다 작은 햄스터드종을 통칭하는 드워프 햄스터가 있으며, 캠밸 러시안 햄스터, 시베리안 햄스터, 로보로브스키 햄스터 등이 있다. 겨울에 따뜻하게 해주지 않으면 동면을 하게 되는데, 동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면 하게 되면 죽게 되므로 사육자가 온도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외에도 햄스터는 반려 동물로 입양 시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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