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유병재 결별 “6개월 전 결별, 좋은 친구로 지내는 중”…유병재는 누구? 신지 소속사 사장
연예 2015/03/04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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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 인스타그램 / 유병재 미니홈피


신지·유병재 결별 “좋은 친구로 지내는 중”…신지 작사, 코요태 신곡 ‘멈춘 사랑’ 가사 화제
신지, 유병재와 결별 인정…'농구선수 출선' 유병재, 알고보니 신지 소속사 대표 '연예인급 외모 눈길'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신지와 유병재가 결별했다.

가수 코요태 멤버 신지(34)와 전 농구선수 유병재(31)가 지난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 소속사 관계자는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 여름 결별했다고 한다. 헤어진지 6개월 정도 됐다”며 “좋게 잘 헤어져서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가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한 차례 결별하기도 했으나 2013년 재결합하면서 다시 사랑을 키웠다.

신지는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병재에 관한 이야기를 할 정도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였고, 유병재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신지를 향한 애정 섞인 멘트들을 적으며 교제했지만 결국 결별했다. 지난해 결별 당시 두 사람은 각자의 스케쥴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신지의 소속사 대표가 유병재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신지 미니홈피&인스타그램 / 유병재 미니홈피


한편 신지 결별에 ‘멈춘 사랑’ 가사가 화제 되고 있다.

신지가 속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는 지난 3일 신곡 ‘멈춘 사랑’을 공개했다.

‘멈춘 사랑’은 감성적인 연륜이 느껴지는 미디엄템포 곡으로 신지가 직접 작사했으며, 작곡가 김세진이 작업에 참여했다.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끈다. 사랑하는 연인사이였던 그날들을 추억하며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가사처럼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 추억을 표현하고 있다. 보통의 연인들의 마음을 담아 많은 공감대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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