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쇼' 김혜영, 신혼 첫날 밤 남편과 각방 쓴 사연은?
연예 2010/02/01 11:03 입력 | 2010/02/01 11: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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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강석과 함께 MBC 라디오 ‘싱글 벙글 쇼’를 진행하고 있는 김혜영이 결혼식에 얽힌 황당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혜영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결혼식 날에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 했다” 며 “방송 후 강석이 나를 태우고 식장으로 갔다. 강석이 결혼식 사회도 봐줬다” 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혜영은 “신혼여행도 심지어 나와 남편만 간 것이 아니라, 라디오 팀 스태프들이 함께 따라갔다” 며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방을 써 첫날밤에 각방을 썼다. 지금 생각하면 남편에게 미안하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희은, 김혜영, 최유라 출연한 '놀러와-라디오 퀸' 스페셜은 2월 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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