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공유-하정우 제치고 ‘골드 싱글남’ 1위 등극
연예 2017/05/30 10: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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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정우성이 여심을 강탈한 골드 싱글남 1위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비틈TV 웹예능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의 코너 ‘황금랭킹 넘버5’에서는 여심저격으로 ‘심쿵’ 유발하는 골드 싱글남 6인을 나란히 소개했다. 

골드싱글남 1위 주인공 자리에는 소지섭, 하정우, 공유, 이서진, 유해진 등 최근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을 제치고 ‘원조 얼굴 천재’ 정우성이 랭크했다. 조각미남이자 힐링의 대명사로 알려진 정우성이 1위에 등극하자 MC 하지영과 김묘성 기자는 맞장구를 치며 바로 수긍했다. 

이어 스타들과 수많은 인터뷰를 나눈 바 있는 하지영은 정우성에 대해 “배려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김묘성 기자 또한 공개연애 이력을 밝히며 “데뷔 전부터 만나온 연상의 여인과 10년 동안 교제를 했고 굳이 이 사실을 감추지 않았다”며 솔직한 매력까지 언급했다.

또한 “헤어진 이후 상대가 일반인임을 주지하며 말을 아꼈던 모습에서 남다른 배려심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어 2011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스캔들을 덧붙였다.

당시 배우 이지아와 만난 지 한달 째가 되는 시기에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 소송 기사가 터지면서 온 국민이 정우성을 걱정했던 일을 떠올렸다. 김묘성 기자는 “많은 사람들이 정우성씨를 걱정했는데 그때마다 상대방 여성을 배려하고 아껴주고 상처받지 않게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정말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돈에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조용히 감내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 호구 아니냐는 걱정을 남겼다”라고 덧붙였다. 하지영은 “이 분은 묵묵히 배우인생을 걷는구나. 배우 하나만 보고 다른 것에는 신경 쓰지 않는 거 같다”며 “이거 사실 굉장히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씨와 셀카를 찍은 적이 있는데 앞으로 세발정도 가서 찍어줬다”며 “남자들도 이러기 쉽지 않은데 이 때 정말 배려의 아이콘이다 싶었다”는 훈훈한 셀카 미담까지 전했다.

비틈TV의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 사진 = 정우성 인스타그램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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