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김상식-이상민 코치 선임 ‘삼성 재건에 총력’
스포츠/레저 2012/04/04 15:57 입력

▲ 사진 제공 =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단은 4일(수) 김상식과 이상민을 코치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고려대를 나온 김상식 코치는 2003년 SBS(현 KGC)에서 은퇴할 때까지 프로에서 맹활약한 슈터 출신이다. 2004년부터 SBS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2008~2009시즌에는 오리온스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김상식 코치는 선수 및 코치로 신임 김동광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김동광 감독을 보필하여 팀을 재정비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이상민 코치는 연세대 3학년 재학시절 삼성, 기아 등 막강 실업팀을 물리치고 2003년 농구대잔치 정상을 차지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하였다. 프로 입단 후에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우승을 각각 3회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2회, 챔피언결정전 MVP 1회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선수로 자리 매김하였다.
2010년 은퇴 이후 미국에서 농구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는 이상민 코치는 게임 리딩 능력 등의 노하우 전수 및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김상식, 이상민 코치를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서울삼성은 2012-2013시즌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고려대를 나온 김상식 코치는 2003년 SBS(현 KGC)에서 은퇴할 때까지 프로에서 맹활약한 슈터 출신이다. 2004년부터 SBS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2008~2009시즌에는 오리온스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김상식 코치는 선수 및 코치로 신임 김동광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김동광 감독을 보필하여 팀을 재정비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이상민 코치는 연세대 3학년 재학시절 삼성, 기아 등 막강 실업팀을 물리치고 2003년 농구대잔치 정상을 차지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하였다. 프로 입단 후에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우승을 각각 3회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2회, 챔피언결정전 MVP 1회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선수로 자리 매김하였다.
2010년 은퇴 이후 미국에서 농구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는 이상민 코치는 게임 리딩 능력 등의 노하우 전수 및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김상식, 이상민 코치를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서울삼성은 2012-2013시즌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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