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 씨엔블루 표절 논란 "작곡가에게 법적 대응하겠다"
연예 2010/02/01 09:56 입력 | 2010/02/01 10:03 수정

씨엔블루(CNBLUE)와 와이낫(Ynot?)의 표절 공방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와이낫 측은 보컬 주몽이 작곡한 곡 '파랑새'를 표절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씨엔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의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보도자료를 낸 와이낫은 "작곡가와 소속사 대표가 논란 자체와 발언에 대한 그 어떠한 해명 혹은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연예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얻어 향후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표절 논란에 대해 와이낫의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 이에 대해 "와이낫이 노이즈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올리려는 의도라고 했지만 실제로 이번 표절 논란으로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으며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는 쪽은 오히려 씨엔블루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 뮤직과 '외톨이야' 공동 작곡가인 김도훈, 이상호에게 별도의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 표절 시비가 와이낫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씨엔블루 측의 발언에 대한 공개 사과도 요구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표절 시비와는 별개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와이낫 측은 보컬 주몽이 작곡한 곡 '파랑새'를 표절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씨엔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의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보도자료를 낸 와이낫은 "작곡가와 소속사 대표가 논란 자체와 발언에 대한 그 어떠한 해명 혹은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연예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얻어 향후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표절 논란에 대해 와이낫의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 이에 대해 "와이낫이 노이즈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올리려는 의도라고 했지만 실제로 이번 표절 논란으로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으며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는 쪽은 오히려 씨엔블루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 뮤직과 '외톨이야' 공동 작곡가인 김도훈, 이상호에게 별도의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 표절 시비가 와이낫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씨엔블루 측의 발언에 대한 공개 사과도 요구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표절 시비와는 별개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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