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생방 중 장윤주를 '장윤정'으로 네티즌 "모른 척 넘어가줍시다"
연예 2011/09/09 09: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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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방송인 노홍철이 생방송 중 옛 연인 장윤정을 실수로 언급했다.



노퐁철은 6일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에서 모델 장윤주를 우연히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장윤주의 이름은 ‘장윤정’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했다.



이후 노홍철은 라디오 생방에서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생방송을 삼가야겠다”고 말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노홍철의 실수를 재미있어 했다.



이어 많은 청취자들이 “장윤정의 ‘어머나’가 듣고 싶네요” 등 짓궂은 신청곡과 사연을 보내자 노홍철은 “소개할 메시지가 없다”며 담담하게 진행을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홍철이 아직도 사랑의 아픔이...”, “모른 척 넘어가줍시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노홍철을 위로했다.



한편, 노홍철은 장윤정과 지난 2010년 3월 공식 연인을 선언 한 뒤 교재 9개월 만에 결별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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