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빙의 되고 연기 못할줄 알았다"
연예 2010/11/30 08:57 입력 | 2010/11/30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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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슬럼프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울엄마 특집에 출연한 김수미는 "한때 슬럼프로 힘들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3년 에세이집에서 자신의 차에 치여 숨진 시어머니의 영혼이 자신에게 빙의 됐었다고 고백한 바 있는 김수미는 "다 알다시피 정신적으로 안 좋았을 때가 있는데 다시는 연기를 못하게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내일이 없었다. 오늘 끝났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보냈다"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면서 아침마다 운동을 했고, 그 덕분에 지금은 더 건강해졌다"고 털어놓았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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