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불구속 입건 '충격'
정치 2014/04/23 11:41 입력 | 2014/04/23 16: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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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힙합 듀오 리쌍의 멤버 길(37, 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23일 한 매체는 마포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빌려 23일 0시 30분경 합정동 인근에서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길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09%로 알려졌고, 경찰 조사결과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길은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취 됐으며, 곧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MBC 방송관계자는 “제작진도 현재 상황을 파악했다. 회의를 거쳐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현재 소속사는 상황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한 길은 리쌍으로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 MBC ‘무한도전’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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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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