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줌마' 신드롬을 일으켰던 정다연이 다이어트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일본 최대의 음반 및 서적 판매사이트인 아마존의 전체 판매순위에서 정다연의 두 번째 저서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이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6월 출간했던 '몸짱 다이어트'도 재조명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정다연은 일본에서 두 번째 다이어트 서적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을 10일 출간했다.



정다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에서 출간한 서적 두권이 나란히 일본전체 베스트셀러 1위, 2위를 차지했다"며 "한국인으로 최초입니다. 한류 다이어트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순간입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다연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태권도가 세계시장에 진출했듯이 피규어로빅스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정다연은 신간과 함께 두번째 다이어트 DVD '바디볼'도 선보였다. 정다연은 다음 달부터 건강전문지에 운동칼럼을 연재할 예정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