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일본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서 0-4 패
스포츠/레저 2019/02/01 14: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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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남자대표팀이 산프레체히로시마(일본)와의 연습경기에서 0-4로 졌다.

U-22 남자대표팀은 1월 31일(한국시간) 태국 논타부리주에 위치한 무앙통 유나이티드 연습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김학범 감독은 전후반 멤버를 완전히 다르게 구성해 선수들이 기량을 골고루 점검했다. 앞서 29일 열린 인천대와의 연습경기에서는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김학범호는 2월 12일까지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FC안양, 제주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가 남아있다. 태국 U-22 대표팀과는 공식 친선경기를 갖는다. 태국 U-22 대표팀과의 경기는 2월 8일로 예정돼 있다.

한국은 3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호주, 캄보디아, 대만과 함께 H조에 속했다. 이 예선을 통과해야 내년 1월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나설 수 있다.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은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린다.
( 사진 = 대한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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