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태국 전지훈련 연습경기서 2승 1패
스포츠/레저 2019/01/28 18: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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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이 태국 전지훈련에서 대학 및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5일 태국으로 출국한 U-22 대표팀은 지난 2주 동안 세 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2승1패를 기록했다. 22일 인천대를 7-0으로 대파한 대표팀은 24일 제주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으나 26일 서울이랜드를 3-1로 이겼다. 김 감독은 전,후반 선수를 전원 교체하며 체력 안배 및 기량 점검에 힘쓰고 있다.

U-22 대표팀은 다음달 12일까지 태국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이 기간 중 태국 U-22 대표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FC안양, 제주유나이티드, 인천대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U-22 대표팀과의 연습경기는 다음달 8일로 예정돼 있다.

한국은 오는 3월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호주, 캄보디아, 대만과 함께 H조에 속했다. 이 예선을 통과해야 내년 1월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나설 수 있다.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은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린다.
( 사진 = 대한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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