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소녀시대, 대상 수상! "2011년 시작을 좋게 할수 있어 감사해"
연예 2011/01/20 22:29 입력 | 2011/01/21 01: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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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서울 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소녀시대는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외에도 본상, 한류특별상, 하이원인기상 등 4관왕을 차지했으며 작년 골든디스크에 이어 서울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걸그룹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유리는 "멤버들 너무 고맙고 2010년도 열심히 했던 만큼 큰 상 받은 것 같다."라며 "사실 저희 보다 늘 뒤에서 고생해주는 스태프분들 덕인 것 같다. 부모님과 팬클럽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눈물을 보인 수영은 "일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것이 당연하는데 그것까지 잘한다고 해주시는 분들 감사하다."라며 "아홉의 노력과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 한 일.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연" 2011년 시작을 기분 좋게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또, 효연은 "동료 가수분들 소녀시대 사랑해주는 분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소시 되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 개그맨 신동엽, 방송인 탁재훈의 사회로 진행된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소녀시대, 샤이니, 2AM, 미스에이, 아이유, 비스트, 포미닛, 시크릿, 씨스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장윤정, 대국남아 등이 출연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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