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인천대와 연습경기서 3-0 승리
스포츠/레저 2019/01/30 18: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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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이 인천대학교를 상대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U-22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태국 논타부리주에 위치한 무앙통 유나이티드 연습구장에서 열린 인천대와의 연습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김태현(울산현대)이 선제골을 넣은 대표팀은 후반에 조영욱(FC서울)이 혼자 두 골을 추가하는 동시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U-22 대표팀은 전,후반 멤버를 완전히 다르게 구성해 선수들이 기량을 골고루 점검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12일까지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이 기간 중 태국 U-22 대표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FC안양, 제주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U-22 대표팀과의 연습경기는 다음달 8일로 예정돼 있다.

한국은 오는 3월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호주, 캄보디아, 대만과 함께 H조에 속했다. 이 예선을 통과해야 내년 1월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나설 수 있다.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은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린다.
( 사진 = 대한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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