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에 갇힌 브아걸?!` 싸인 티저 화제 "섹시-도발-카리스마"
연예 2009/10/27 15:01 입력 | 2009/10/27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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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수중촬영을 감행한 싸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화제다.



26일 공개된 3집 후속곡 싸인 티저 영상이 인터넷 포털 및 동영상 사이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싸인 티저 영상에는 피투성이가 된 류덕환의 얼굴과 나지막한 내레이션이 압권인 류성룡의 목소리, 그리고 수조에 갇힌 브아걸 멤버들의 움직임이 연이어 보여지며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물 속에 깊이 잠겨서 연기를 해야하는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브아걸 멤버 4명은 직접 물 속으로 들어가 수중촬영에 임했다. 3시간이 넘는 수중 촬영이었지만 단 한 컷도 대역을 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브아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수조 촬영은 숨을 참고 물 속에 들어가야 촬영이 시작되는 위험한 씬(Scene)으로 구성되었지만, 브아걸 멤버들이 뮤비를 좀 더 완성도 있게 만들고자 적극적으로 뮤비에 참여했고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싸인은 10월 29일에 대중에 정식으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풀 버전 역시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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