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걸그룹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인 소녀그룹 JQT(제이큐티)가 출사표를 던졌다.



아이써틴에 몸담았던 박민정, 이지은, 박가진은 최근 합류한 주민선과 함께 ‘제이큐티’(JQT)라는 팀으로 4년만에 컴백한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아이써틴의 박민정과 이지은, 박가진과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주민선은 2년 동안 보컬, 연기,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며 준비를 해왔다.



JQT의 J는 4명의 이름인 민정, 지은, 가진, 주민선의 이름에 사용된 이니셜 J와 '질적으로 뛰어나다'라는 뜻의 'QUALITY' 혹은 실내악 4중주를 의미하는 'QUARTET'의 QT를 합성한 단어다.



네티즌들은 제이큐티(JQT)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블로그와 네이버 지식인, 싸이월드, 디씨인사이드, 곰TV 등을 통해서 정보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제이큐티(JQT) 때문에 덩달아 아이써틴의 검색 비율도 계속 늘고 있다.








JQT 측은 “제이큐티(JQT)가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1-2위를 달리고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자수도 늘어나면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JQT는 오는 10월 6일 싱글 ‘반했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