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부터 여자친구까지, ‘2015 KBS 가요대축제’ 1차 라인업 공개…티켓 예매는 어떻게?
연예 2015/12/07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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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015 가요계 트렌드’ 이끈 ★ 다 모인다” KBS 가요대축제, 1차 라인업 18팀 보니 ‘대박’
‘KBS 가요대축제’ 소녀시대-엑소-씨엔블루-에이핑크-EXID-AOA-방탄소년단-여자친구 등 화려한 1차 라인업 공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2015 KBS 가요대축제’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KBS 측은 오는 30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음원-음반-방송 점수를 합산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선정했다.

‘K-POP’ 최강자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 신흥 걸그룹,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보이&걸그룹, 실력을 바탕으로 한 ‘음원 강자’ 등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올 한해 K-POP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PARTY’(파티), ‘Lion Heart’(라이온 하트) 등을 선보인 걸그룹 소녀시대와 데뷔 3년 7개월 만에 일본 첫 단독 돔 콘서트를 개최해 기록을 세운 엑소가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한류 밴드의 저력을 과시한 씨엔블루, 다국적 팬을 보유한 샤이니가 출연해 눈귀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덤덤’으로 인기를 모은 레드벨벳, ‘꽈당 직캠’으로 ‘오늘부터 우리는’의 역주행으로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킨 여자친구, 폭발적인 가창력의 마마무 등 올해 두각을 보인 새로운 걸그룹도 모두 모인다.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후 ‘핫핑크’로 정주행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EXID를 비롯해 ‘리멤버’ 에이핑크, ‘심쿵해’ AOA 등 변함없이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들이 총천연색 매력 대결을 펼친다. 보이그룹으로는 2차 월드 투어에 나서는 인피니트와 자작곡으로 활동하는 B1A4, ‘사슬’로 한층 성숙한 빅스, 갓세븐, 방탄소년단, 비투비까지 총출동한다. 또한 음원강자 노을, 에일리 등도 포함됐다.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이후 ‘불후의 명곡’ 팀과 ‘유희열의 스케치북’ 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빛낸 가요계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 세대를 만족시키는 ‘신구조화’의 라인업을 완성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8일 저녁 8시 예스24를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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