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변신' 임수정 "이상한 여자가 될 수록 감독님이 좋아하셔서..."
문화 2009/11/16 12:41 입력 | 2009/11/16 12:43 수정

청순미의 대명사 임수정이 섹시하고 미스터리한 인물로 변신을 시도했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는 '전우치'는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백윤식, 유해진, 염정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의 작품에서 동안 미모로 청순하고 청초한 역할을 맡아온 임수정은 '전우치'에서 여배우를 꿈꾸는 코디네이터 서인경으로 분해 전우치 강동원과 러브라인을 만들어간다.
섹시한 팜므파탈이자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헤어나 메이크업에서도 기존의 작품과는 변화를 주고자 노력했고, 티저 예고편과 예고편을 통해 선보인 액션, 연기,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이 모두 화제가 되고 있다.
임수정은 "연기해왔던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인데, 최동훈 감독과의 작업에 있어서 가장 즐거운 부분이었다.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고 이미지를 변신하는 재미가 너무 좋았다"며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이어 "서인경은 단순히 하나의 캐릭터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섹시, 청순, 미스터리함이 공존한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미친여자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캐릭터인데, 내가 현장에서 이상한 여자가 되면 될 수록 감독님은 좋아하시더라"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전우치'는 후반작업을 마치고 오는 12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는 '전우치'는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백윤식, 유해진, 염정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의 작품에서 동안 미모로 청순하고 청초한 역할을 맡아온 임수정은 '전우치'에서 여배우를 꿈꾸는 코디네이터 서인경으로 분해 전우치 강동원과 러브라인을 만들어간다.
섹시한 팜므파탈이자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헤어나 메이크업에서도 기존의 작품과는 변화를 주고자 노력했고, 티저 예고편과 예고편을 통해 선보인 액션, 연기,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이 모두 화제가 되고 있다.
임수정은 "연기해왔던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인데, 최동훈 감독과의 작업에 있어서 가장 즐거운 부분이었다.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고 이미지를 변신하는 재미가 너무 좋았다"며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이어 "서인경은 단순히 하나의 캐릭터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섹시, 청순, 미스터리함이 공존한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미친여자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캐릭터인데, 내가 현장에서 이상한 여자가 되면 될 수록 감독님은 좋아하시더라"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전우치'는 후반작업을 마치고 오는 12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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