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치 마리-나카무라 마사야 신장 47cm 차이 극복한 결혼 화제
연예 2011/05/24 13:50 입력 | 2011/05/24 14:03 수정

100%x200
야구치 마리-나카무라 마사야 신장 47cm 차이 극복한 결혼 화제



일본 걸그룹 모닝구무스메의 원년 멤버 야구치 마리(28)와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25)가 결혼 발표를 했다.



지난 22일 야구치 마리와 나카무라 마사야는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후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야구치 마리는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왼손 약지 손가락에 나카무라 마사야로부터 받은 약혼 반지를 끼고 있었다. 이 반지는 지난 1월 야구치 마리의 생일 때 프러포즈와 함께 받은 반지다.



이어 나카무라 마사야는 기자회견장에서 “평생 동안 아프지 않게 지켜주겠다” 고 다짐해 감동한 야구치 마리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일본 언론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특히 이 커플의 신장 차이가 47cm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야구치 마리는 기자회견장에서 하이힐을 벗으며 더욱 도드라지는 키 차이를 보였는데, 야구치 마리는 144cm이며 나카무라 마사야는 192cm의 장신으로 무려 47cm의 신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키스할 때는 어떻게 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카무라 마사야는 “가뿐하게 들어올린다~” 라고 답해 화기애애하게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합성인줄 알았다” “두 분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하세요~”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