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의 새 영화 '패션 플레이(Passion Play)'의 촬영중 몰래카메라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패션 플레이'는 갱에게 잡힌 미녀를 한 음악가가 구출해주는 이야기로 크랭크 인이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한 영화팬이 극중 그녀의 모습을 몰래 촬영해 반나체의 메간 폭스의 모습을 희미하게 볼 수 있다.



메간 폭스의 사진이 인터넷상에 올라오자마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사진을 클릭했으며 메간 폭스의 인기는 초 절정에 이르러 그녀에 대한 관심은 그녀의 약혼남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최근 그의 미니 블로그를 통해 "메간 폭스와 이미 약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전처와 낳은 아들과도 함께 살고 있다"라고 밝혔는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에 그는 하루 만에 해당 게시 그을 삭제하고 현재는 블로그를 닫은 상태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