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방송인 노홍철이 ‘th’발음 교정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MBC는 13일 오전 방송인 노홍철이 ‘th’ 발음 교정에 나선 모습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금요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들이 각자 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평소 ‘ㅅ’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th’ 로 발음하며 놀림을 받았던 노홍철은 발음 교정수업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특히 ‘ㅅ’이 연달아 있는 단어일 경우 영락없이 발음이 새는 고충을 토로했으며, 발음이 안 좋기로 소문난 우승민과 함께 발음교정에 나서 막상막하 발음 대결로 수업시간 내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빠, 하지마thㅔ요” “고치지마thㅔ요” “th발음 고치치마요” “완전 재미있는데..본인한테는 콤플렉스가 되니..” “예전 무도에서도 교정 받는다고 하더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악역 조관웅 역할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배우 이성재가 정신과 상담 도중 눈물을 글성였으며, ‘서울대강의’ 의뢰를 받은 배우 김광규가 서울대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강의 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개그우먼 조혜련을 찾아 강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혼자남들이 각자의 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14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