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선거법 위반’ 이재영-신장용-헌영희 “당선 무효” 확정
[디오데오 뉴스] 대법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의원 이재영, 신장용, 현영희 3명을 당선 무효형을 내렸다.
오늘 16일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이재영(58·경기 평택을) 의원과 민주당 신장용(51·경기 수원을) 위원, 무소속 현영희(여·63·비례대표) 의원이 상고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은 무효가 돼 의원직을 잃 ...
박 대통령,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증설 반대”… 日 진출시도 겨냥?
[디오데오 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UN(국제연합, 유엔) 안전보장위원회 상임이사국 증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인도 국빈방문에 앞서 가진 국영 두르다르샨(DD) TV와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상임이사국 자리 증설보다 비상임이사국 증설이 더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는 일본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히며 인도의 방침과도 거리를 두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일본을 ...
“손등뽀뽀도 성추행” 법원판결에 ‘여기자 성추행’ 李검사 경고처벌 논란
[디오데오 뉴스] 손등에 뽀뽀한 행위도 성추행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이규진 부장판사)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여자 어린이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8살 한 모 씨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500만 원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한 씨는 작년 5월 서울 강서구의 한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에 ...
교학사 회장, 인터뷰 막말 “교원노조 놈들”… 색깔론도 “역사선생들 좌파”
[디오데오 뉴스] 양철우 교학사 회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발언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교학사 양철우 회장은 JTBC ‘뉴스9’에 출연해 교과서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교육부의 최종 승인 후 이뤄진 ‘751건 자체 수정’에 대해서 “매스컴에서 하도 뭐라고 해 수정한 것이지 그 자체가 나빠서 수정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양 회장은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8종 중 제일 잘된 교과서라 ...
자유육식연맹, 변희재 1억대 소송 발언에 입장 밝혀 "저질 개그" (전문)
[디오데오 뉴스] ‘자유육식연맹’을 상대로 1억원대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발언에 해당 단체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창고사건(고깃집 ‘낭만창고’)에 숟가락 댄 자유육식연맹 신원 확보, 1억 원대 법적 소송, 창고와 별개로 법적 조치 합니다”라며 “전 이 사건 절대 그냥 안 넘어갑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고깃값 300만 원 미지급 논 ...
中 지린서 日 관동군이 남긴 '위안부 문서' 새로 발견돼
[디오데오 뉴스] 중국 지린에서 일본 관동군이 남긴 위안부 관련 문서가 발견됐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지린(吉林)성 기록보관소가 최근 일본 관동군이 남긴 자료에서 위안부에 관한 새 문서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문서는 1950년 해당 지역 건설 공사 과정에서 10만 점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이 자료들은 일본 관동군이 패전 후 소각 처분하지 못해 땅에 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문서는 ...
'수사외압 폭로' 권은희 과장, 이례적인 승진 탈락… '정치 보복?'
[디오데오 뉴스] 국정원 대선 개입 수사 과정에서 ‘수사 외압’을 폭로한 권은희 수사과장이 승진 인사에서 탈락했다.
지난 9일 경찰청이 단행한 부산청 홍보담당관실 정석모 경정 등 89명에 대한 총경 인사 목록 중 서울 송파경찰서 권은희 수사과장이 총경 승진 인사에 탈락했다. 그는 국회 청문회 등에서 “경찰 윗선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부정한 목적으로 수사를 축소·은폐했다”고 폭로해 주목받아왔고 이번 인사를 앞두 ...
'종북식당' 논란에 낭만창고 점장 반박문 "사실아냐, 사과하라" (전문)
[디오데오 뉴스] 식당 ‘낭만창고’의 점주 고영국 씨가 반박글을 올려 화제다.
오늘 9일 한겨레 신문은 작년 작년 12월 17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근처 모 고깃집에서 열린 ‘보수대연합 발기인대회’에서 회원들이 ‘서비스 불량’을 이유로 식대 1,300만 원 중 1,000만 원만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애초 예약은 200명이었으나 400명이 더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당 행사에 참석한 ‘미디어워 ...
용인 납치살인사건, 피의자들 '태연한' 현장검증…마스크도 안써 "인면수심"
[디오데오 뉴스] 살인 청부를 받고 흉기로 한 남성을 살해한 20대 피의자 3명이 태연한 모습으로 현장검증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살인 청부를 받고 대낮 고속도로에서 40대 남성 채모(40)씨를 흉기로 4~5차례 찔러 숨지게 한 20대 피의자 3명이 오늘 9일 현장 검증을 실행했다. 이들은 작년 9월 피해자 채씨의 전 부인인 이모(41)씨로부터 “혼수 비용과 결혼 이후 이런저런 명목으로 뜯긴 1억 원을 받아달라”는 ...
보수대연합, 고깃집에서 밥먹고 300만원 안내 '소송해라. 법정 가자'
[디오데오 뉴스] 보수대연합이 식당에서 ‘서비스 불량’을 이유로 식대 1,300만 원 중 1,000만 원만 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오늘 9일 한겨레 보도에 의하면, 작년 12월 17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근처 모 고깃집에서 열린 ‘보수대연합 발기인대회’에서 회원들이 ‘서비스 불량’을 이유로 식대 1,300만 원 중 1,000만 원만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의하면, 이날 식당에는 대한민국 어버이연합·대한민국 종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