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와 유가령의 영화보다 더욱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연예 2011/10/23 13: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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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MBC'서프라이즈' 방송캡쳐

양조위와 유가령이 만난지 19년 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오늘 23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는 홍콩스타 양조위와 유가령의 19년간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지난 1990년 유가령은 집으로 들어가던 중 의문의 남자들에게 납치돼 겁탈을 당했다.



이 소식을 들은 양조위는 영화 촬영 도중 뛰쳐나가 유가령을 구출했지만, 유가령은 납치로 받은 상처 때문에 양조위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양조위는 12년 동안 자신을 떠나려는 유가령의 옆을 지켰고, 그런 양조위의 모습에 감동받은 유가령은 차츰 그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2002년 유가령이 납치됐던 당시의 나체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위기를 맞는다.



양조위는 기자 회견에서 "절대 사랑이 변하지 않는다. 결혼하겠다"고 자신의 사랑을 밝혔다.



이에 감동받은 유가령은 양조위의 마음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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