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배려없는 JTBC 인터뷰 질문… 결국 ‘사과’
[디오데오 뉴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생존자 인터뷰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의 앵커가 부적절한 질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오늘 16일 오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청해진 소속 여객기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월호에는 수학 여행길에 오른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모두 459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사고 발생 2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
'간 큰' 우체국 택배 직원, 4년간 택배요금 부풀려 5억 횡령
[디오데오 뉴스] 우체국 직원이 택배 요금을 부풀려 5억여원의 거액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 16일 인천경찰청 수사계는 인천시 한 우체국 A(57,여)씨를 5억 4,000만 원의 택배요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우체국에서 ‘우정 실무원’으로 일하며 현금으로 수납된 택배 요금을 빼돌렸으며 범행을 은폐하고자 모 인터넷 의류업체의 택배대 ...
진도 여객선 침몰, 신원미상 사망자 단원고 2학년 학생으로 확인
[디오데오 뉴스] 진도 여객선 침몰로 사망한 신원미상의 남성이 단원고등학교 학생으로 확인됐다.
오늘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2명이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선사 직원 박지영(22)씨와 단원고 2학년 학생 정차웅 군으로 확인됐다.
해군은 박씨의 시신을 발견, 해군함정으로 인양했으며 정차웅 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2시 20분경 끝내 ...
‘침몰’ 진도 여객선, 사망자 2명으로 확인… 신원미상 20대男 숨져
[디오데오 뉴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오늘 16일 8시 55분경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12시 30분 현재 선사 여직원 1명과 신원미상의 남성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배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 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승무원을 포함해 총 459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또 ...
진도 여객선 '세월호', 459명 태우고 침몰… 현재 구조작업 한창
[디오데오 뉴스] 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오늘 16일 오전 8시 58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됐다.
세월호는 6,825t급으로 최대 921명 탑승 가능하며 속력은 최대 21노트 정도다. 이 배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 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승무원을 포함해 총 459명 ...
<속보> 진도 관매도 인근 해상서 500여명 탑승한 여객선 침몰 중
[디오데오 뉴스] 진도 해상서 여객선 침몰 신고가 접수됐다.
오늘 16일 오전 9시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52t급 여객선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 등 350여 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월호는 좌현이 20도 가량 기울어져 있으며 해경이 경비정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관련기 ...
한석준 KBS 아나운서, ‘국정원 옹호’ 발언으로 논란
[디오데오 뉴스] 한석준 아나운서가 국정원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사고 있다.
오늘 15일 방송된 KBS CoolFM(89.1MHz)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는 부친상을 당한 황정민을 대신해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준 아나운서는 위재천 KBS 기자와 함께 진행하는 ‘간추린 모닝뉴스’ 코너에서 국가정보원 간첩 증거 위조 사건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위 기자의 브리핑을 들은 한 아나운서는 “남재준 ...
정부, 북한의 무인기 공동조사 제의 거부 “왜?”
[디오데오 뉴스] 청와대 측이 북한의 무인기 공동조사 제의를 거부했다.
오늘 15일 오전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무인기 추락 사건’의 공동조사를 제의한 데 대해 “범죄 피의자에게 증거 조사를 시키는 일은 없다”며 북측의 제의를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북한의 소행임을 밝힐 증거가 과학적인 방법으로, 그리고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
'학교폭력' 11일 만에 또 학생 사망한 진주외고, 이사장 결국 사퇴
[디오데오 뉴스] 학교 폭력으로 학생 2명이 사망한 진주외고 이사장이 결국 사퇴를 표명했다.
지난 14일 진주외고 학교법인 이임선 이사장은 “진주외고에서 발생한 잇따른 폭력사망 사고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사장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영진 경남도교육감(67)의 부인으로, 20년간 이사장직을 맡아왔다.
진주외고에서는 지난달 31일 1학년 동급생간 폭행으로 학생 한 명이 숨진 지 불과 11일 만인 지난 11일 ...
성균관 대학교 수은 테러, 100여명 긴급 대피… '중도'에 무슨 일이?
[디오데오 뉴스] 성균관 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수은이 발견돼 학생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후 4시 20분경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성균관대학교 중앙도서관(중앙학술정보관) 5층 제4열람실에서 손모(26)씨 책상 주변에 수은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돼 이를 경찰에 신고, 소방대원이 출동하고 학생들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수은은 인체 유해 물질로, 중독될 시 신경계에 이상을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