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이상호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분노 폭발 “니가 기자야? 개XX야”
[디오데오 뉴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생중계 도중 연합뉴스 기자에 욕설이 담긴 분노를 표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그러나 현장 생중계 도중 이상호 기자가 연합뉴스 기자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전파를 파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날 팽목항 현장 생중계를 하던 이상호 기자는 “언론이 어떻게 했기에 기 ...
'착한' 다람쥐 택시, 세월호 유가족 위해 안산 택시기사들 나서.. 감동
[디오데오 뉴스] 안산시 택시기사들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무료 봉사에 나섰다.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착한 다람쥐 택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본래 ‘다람쥐 택시’는 원래 특정 구간만을 반복해 운행하며 폭리를 취하는 택시를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안산시에서 10~20여대의 ‘착한 다람쥐 택시’들이 장거리 운행을 무료 봉 ...
헌재, 셧다운제도 합헌 결정 "기본권 침해 인정 안 돼… 제한 적절하다"
[디오데오 뉴스] 헌법재판소가 심야 시간대에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접속을 막는 ‘셧다운제’가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오늘 24일 오후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시행된 ‘강제적 셧다운제’에 대해 재판관 7(합헌)대 2(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강제적 셧다운제란,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온라인 게임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청소년보호법 23조 3항 ...
중국 서부, 올 최악의 황사… 세계문화 유산 ‘둔황석굴’도 폐쇄
[디오데오 뉴스] 중국 서부 지역에서 올 들어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
23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간쑤, 신장위구르자치구 일부 지역에서 심한 황사와 강풍이 섞이며 불과 5m 앞 시야도 확보되지 않는 등 올 들어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이날 오전 신장위구르자치구 바저우 룬타이현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 5대와 대형 고속버스 1대가 추돌하며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했다.
사고가 ...
민간잠수사 이어 UDT 동지회 철수, 해경 폭언-관료적 태도까지 ‘갈등’
[디오데오 뉴스] 해경이 세월호 구조작업에 투입된 민간 잠수부들과 UDT 동지회와 마찰을 빚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현장에 투입된 민간 잠수사들이 해경의 폭언과 비협조에 반발,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철수를 결정했다. UDT 동지회 역시 23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해경에 관료적인 태도와 구조 당국의 늦장 대응을 질타하며 개별적 철수를 나타냈다.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은 JTBC ‘뉴스9’과의 인터뷰에 ...
해경, 이종인에 '다이빙벨' 안 된다더니… 대학서 몰래 빌려 현장 투입
[디오데오 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현장에서 안전 문제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을 불허한 해경이 모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비밀리에 빌려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팩트TV와 고발뉴스는 합동 방송에서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구조당국의 불허로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못하고 끝내 발길을 돌린 가운데 해경이 모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
지만원, ‘시체장사’ “박근혜 제2의 5.18 반란 미리 대비해야” 망언
[디오데오 뉴스] 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보수논객 지만원씨(72)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음모론을 제기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장문의 글을 두고 ‘시체 장사’, ‘5.18 반란’이라는 표현 등이 사용돼 비난 여론이 불거지고 있다.
지씨는 이 글에서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 ...
세월호 희생자 임시합동분향소, 오늘 공개… 이어지는 조문객 행렬
[디오데오 뉴스] 세월호 침몰사고의 희생자들을 위한 임시합동분향소가 오늘 안산 올림픽기념 체육관에서 공개됐다.
지난 16일 여객선 침몰 사고로 희생된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 올림픽기념 체육관에 마련돼 오늘 23일 오전 9시부터 일반 추모객들에게 공개됐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임시분향소는 체육관 한쪽 벽면에 국화꽃으로 꾸며진 가로 40단, 세로 6단 ...
리쌍 길,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불구속 입건 '충격'
[디오데오 뉴스] 힙합 듀오 리쌍의 멤버 길(37, 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23일 한 매체는 마포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빌려 23일 0시 30분경 합정동 인근에서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길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09%로 알려졌고, 경찰 조사결과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길은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취 됐으며, 곧 ...
'불허' 다이빙벨 철수, 이종인 대표 "이게 구조인가.." 끝내 눈물
[디오데오 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 현장에 다이빙벨의 투입이 결국 무산되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끝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도 세월호에는 에어포켓이 있다. 인양이 아니라 구조를 해야 한다. 한 사람도 살리지 못하는 구조라니”라며 해난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