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백지영, 김범수 '약속' 리허설 중 눈물! "내가 왜 이러지?"
연예 2011/03/27 19:42 입력 | 2011/03/27 19: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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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 : MBC '서바이벌-나는가수다'

‘나는 가수다’ 백지영이 김범수의 ‘약속’을 부르다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는 165분 특집으로 서바이벌에 참가한 가수 7인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지영은 리허설에서 김범수의 ‘약속’을 부르려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내려왔다.



이에 백지영은 “내가 왜 이러지? 부담되나봐..가사를 잊은 것도 아닌데 머릿속아 하얗다”라며 부담스러운 심경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부담이 큰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다.” “나는 가수다가 가수들에게 긴장감을 많이 주는 것 같다. 이런 모습을 후배 가수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작위 선곡으로 김건모는 정엽의 '유어 마이 레이디(You're my lady)', 김범수는 이소라의 ‘제발’, 박정현은 김건모의 '첫인상', 백지영은 김범수의 '약속', 윤도현은 백지영의 '대시(Dash)', 이소라는 박정현의 '나의 하루', 정엽은 윤도현의 '잊을게', 이소라의 '제발'을 미션곡으로 받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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