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만에 방송된 '무한도전', 다이어트 실패 노홍철의 '삭발' 모습 공개
문화 2010/05/23 11:44 입력

천안함 사건과 MBC 파업 등으로 7주만에 방송된 '무한도전'은 하하의 복귀 특집 예능의 신 2편과 신년특집 다이어트 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년 초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실패하면 삭발 벌칙을 수행하기로 했던 정형돈-길-노홍철의 도전 결과가 이날 방송분에서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형돈은 10kg 감량 목표를 세우고 다이어트에 돌입해 성공했고, 길이는 20kg 감량을 세워 82.1kg을 목표로 세웠다. 당일 몸무게를 확인하자 100g이 초과해 모두를 아쉽게 만들었다.
그러나 추가시간 5분 동안 계단을 오르는 운동과 발톱까지 깎는 등 마지막 1g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했다.
반면 노홍철은 제작진이 준비한 초콜릿 안마와 음식 소개 프로그램인 `식신 원정대`에 게스트로 출연시키는가 하면, 노홍철의 생일을 맞아 거한 생일상을 제공하는 이른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초콜릿 복근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미션에 성공한 정형돈과 길은 당초 약속대로 세부 여행권을 들고 기뻐했으나 실패한 노홍철은 그 자리에서 삭발을 해야했다.
한편, 7주 만에 본 방송을 진행한 '무한도전'은 17.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특히 신년 초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실패하면 삭발 벌칙을 수행하기로 했던 정형돈-길-노홍철의 도전 결과가 이날 방송분에서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형돈은 10kg 감량 목표를 세우고 다이어트에 돌입해 성공했고, 길이는 20kg 감량을 세워 82.1kg을 목표로 세웠다. 당일 몸무게를 확인하자 100g이 초과해 모두를 아쉽게 만들었다.
그러나 추가시간 5분 동안 계단을 오르는 운동과 발톱까지 깎는 등 마지막 1g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했다.
반면 노홍철은 제작진이 준비한 초콜릿 안마와 음식 소개 프로그램인 `식신 원정대`에 게스트로 출연시키는가 하면, 노홍철의 생일을 맞아 거한 생일상을 제공하는 이른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초콜릿 복근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미션에 성공한 정형돈과 길은 당초 약속대로 세부 여행권을 들고 기뻐했으나 실패한 노홍철은 그 자리에서 삭발을 해야했다.
한편, 7주 만에 본 방송을 진행한 '무한도전'은 17.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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