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정 "파격적인 노출장면 처음엔 꺼렸지만"
모델 출신의 배우 조수정이 노출장면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8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남자(감독 장동홍)' 시사회에 참석해 "노출장면에 대해서 감독님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영화를 보니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2002 슈퍼모델로 데뷔한 조수정은 극중 상수(윤제문)의 내연녀 문영으로 출연한다. '그라비아 화보'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육감적인 몸매와 연기로 관객들을 ...
아카데미 6관왕 '허트로커' 비글로 감독, 알고보니 '아바타' 카메론 감독의 전 부인
'허트로커'의 캐서린 비글로우(59) 감독이 여성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전 부인 캐서린 비글로우가 3월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효과상, 각본상 등 6관왕에 등극해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반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지난 2월22일 열린 영국 ...
'나쁜남자' 한가인-김남길, 日로케촬영 첫 스틸공개
김남길 한가인 주연의 SBS 드라마 '나쁜남자'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국내 드라마 최초 일본 NHK의 공동제작과 함께 2011년 NHK 공중파 프라임 타임 방송이 확정된 '나쁜남자'는 지난 2월10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3주 동안 일본 로케 촬영을 했다.
'나쁜남자'의 첫 촬영은 일본의 3대 온천인 게로온천에서 이뤄졌다. 미술관 아트컨턴트 재인(한가인 분)은 유리공예가(토요하라 코스케)를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가 우 ...
'허트로커',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등 6관왕 수상
영화 '허트로커'가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관왕에 올랐다.
7일(현지 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허트 로커'가 전 세계 흥행 1위인 '아바타'를 제치고 감독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음향상,음향효과상,편집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남녀 주연상은 '크레이지 하트'의 제프 브리지스와 '블라인드 사인드'의 산드라 블록에게 돌아갔다. ' ...
드라마 '아결녀' 세 주인공의 패션 따라잡기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드라마속 주인공들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2010년 1월 20일 첫 방송 이후, 회를 거듭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아결녀]는 단아하고 귀여운 페미닌 스타일의 정다정(엄지원 분)과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김부기(왕빛나 분), 그리고 자유분방한 커리어 우먼 스타일의 이신영(박진희 분)이 각기 다른 패션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특히 방송국 기자로 전 ...
치명적 사랑 '비밀애' 파격 베드신 포스터 공개
금지된 것을 욕망하는 치명적인 사랑 '비밀애'(감독 류훈/제공ㆍ제작 한컴)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두 형제와 한 여자의 위태롭고 치명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 '비밀애'가 유지태와 윤진서의 밀회 장면을 포착한 듯한 매혹과 파격을 담은 본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영화 속 비밀과 파국을 담은 결정적 장면을 포착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 ...
'패셔니스타' 아이비, 첫 단독 MC 발탁 "스타일 노하우 전수한다"
아이비가 '패셔니스타'로서의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스타일 랭킹 쇼 '코코 앤 마크 2' 측은 아이비를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카리스마와 친근함을 동시에 지닌 아이비의 매력이 MC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아이비는 평소에도 탁월한 패션 센스와 스타일링을 선보여왔다. 뛰어난 미모와 조리있는 말솜씨를 갖추었다"고 극찬했다.
제작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 ...
문근영, '신데렐라 언니'서 6년만에 교복 입어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이 영화 '어린 신부'이후 6년 만에 교복을 입었다.
문근영은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세상에 대해 까칠한 시선을 갖고 있는 은조 역을 맡아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감행하고 있는 상황.
문근영이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 남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긴 생머리를 질끈 묶은 채 단정히 교복을 입고 있는 '여고생 모습'을 공개해 뜨거 ...
'신불사' 유인영, 첫 등장부터 팜므파탈 매력 발산
배우 유인영이 첫 등장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MBC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연출 이형선, 극본 이홍구)에서 팜므파탈 재벌녀 장미 역을 맡은 유인영은 7일 방송된 2회 분에서 송일국과의 화끈한 첫 만남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방송직 후 각 포털에서 유인영 이름이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반응을 얻었던 것.
극중 장미는 물 속 조명 만이 은은히 살아있는 어두운 실내 수영장에 섹 ...
이승연 "고현정 기에 눌려 촬영장 가기 겁났다"
이승연이 '기 센' 고현정에 대한 추억을 털어놓았다.
8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패션 피플 특집'에 출연한 이승연은 고현정과 '모래시계'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모래시계 당시 신인이었던 이승연은 매일 밤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촬영장에 안나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할 정도였는데, 그 이유가 고현정이었다.
그는 "고현정은 탑스타였고 나는 신인이었다. 나보다 나이는 어린데 미스코리아도, 데뷔도 선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