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한가인-김남길, 日로케촬영 첫 스틸공개
문화 2010/03/08 15:17 입력 | 2010/03/08 15:24 수정

▲ 굿스토리
김남길 한가인 주연의 SBS 드라마 '나쁜남자'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국내 드라마 최초 일본 NHK의 공동제작과 함께 2011년 NHK 공중파 프라임 타임 방송이 확정된 '나쁜남자'는 지난 2월10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3주 동안 일본 로케 촬영을 했다.
'나쁜남자'의 첫 촬영은 일본의 3대 온천인 게로온천에서 이뤄졌다. 미술관 아트컨턴트 재인(한가인 분)은 유리공예가(토요하라 코스케)를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가 우연히 건욱(김남길 분)을 만나는 장면이 촬영됐다.
해신그룹의 후계자인 홍태성(김재욱)의 수행비서로 일본에 오게 된 건욱은 유리가면을 사이에 두고 재인과 예기치 않은 대결을 벌이게 된다. 태성과 재인, 재인과 건욱의 미묘한 감정이 시작되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김남길, 한가인, 김재욱이 각각 1살 차이로 처음 한 작품에서 만난 것이 무색할 정도로 강한 친밀감을 자랑해서 오히려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남길은 "평소에 호감을 느끼고 있었던 배우 중 한 명이 한가인이었다. 이번에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한가인은 "김재욱은 귀여운 소년 같은 부분이 있어서 편하고, 김남길은 장난꾸러기 같다가도 연기할 때는 굉장히 진지한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고 전했다.
일본 촬영을 마치고 제주도 촬영을 앞두고 있는 '나쁜남자'는 5월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국내 드라마 최초 일본 NHK의 공동제작과 함께 2011년 NHK 공중파 프라임 타임 방송이 확정된 '나쁜남자'는 지난 2월10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3주 동안 일본 로케 촬영을 했다.
'나쁜남자'의 첫 촬영은 일본의 3대 온천인 게로온천에서 이뤄졌다. 미술관 아트컨턴트 재인(한가인 분)은 유리공예가(토요하라 코스케)를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가 우연히 건욱(김남길 분)을 만나는 장면이 촬영됐다.
해신그룹의 후계자인 홍태성(김재욱)의 수행비서로 일본에 오게 된 건욱은 유리가면을 사이에 두고 재인과 예기치 않은 대결을 벌이게 된다. 태성과 재인, 재인과 건욱의 미묘한 감정이 시작되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김남길, 한가인, 김재욱이 각각 1살 차이로 처음 한 작품에서 만난 것이 무색할 정도로 강한 친밀감을 자랑해서 오히려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남길은 "평소에 호감을 느끼고 있었던 배우 중 한 명이 한가인이었다. 이번에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한가인은 "김재욱은 귀여운 소년 같은 부분이 있어서 편하고, 김남길은 장난꾸러기 같다가도 연기할 때는 굉장히 진지한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고 전했다.
일본 촬영을 마치고 제주도 촬영을 앞두고 있는 '나쁜남자'는 5월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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