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예비의사 '김형선'에 사심방송! 그녀는 누구?!
연예 2011/01/30 11:42 입력 | 2011/01/30 12:07 수정

100%x200

사진캡처 :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노홍철이 사심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29일(토) 방송된 '무한도전-TV는 사랑을 싣고'편에서는 멤버들의 추억속 주인공을 찾는 내용을 다루었다.



이날 노홍철은 '길'의 첫사랑 '김효진'씨를 찾기위해 깜짝 리포터 역할을 맡았다.



노홍철은 그녀의 현 거주지를 파악하기 위해 그녀의 모교로 방문했고, 수소문 끝에 효진씨의 집을 찾게되었다.



하지만 집에는 효진씨가 없었고 동생 '김형선'씨가 있었으며, 미모의 형선씨를 본 노홍철은 한 눈에 반한듯 그자리에서 호감을 표했다.



날씬한 몸매에 큰 키를 가진, 거기에 청순한 외모까지 갖춘 그녀는 최근 의사고시를 마쳤다고 밝히자 노홍철은 "운명을 믿으시나요?', "연애는 계획적으로 하나요?", "떨림이나 그런것을 믿나요?" 등 적극적으로 대시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효진씨가 강남 대치동의 한 학원에 있다는 말에 노홍철은 아쉬운 마음을 표출하며 형선씨를 떠나는듯 했으나 녹화를 급 중단하고 그녀의 집에서 차를 마시며 계속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만에 배 터지도록 웃었다", "두분 잘어울린다", "언니도 당연히 미인이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