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최고수 선발전 개최 ‘우승자는 도대체 몇점이 나올까?’ 누리꾼들 기대 만발
경제 2012/10/04 17:07 입력 | 2012/10/04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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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선데이토즈

요즘 최고 인기게임 ‘애니팡’이 최고수를 가린다.



‘애니팡’ 개발회사 선데이토즈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명동 롯데 영플라자 앞 특설무대에서 ‘제1회 영플라자배 애니팡 최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초로 진행되는 애니팡 게임 대회로, 5일과 6일 각각 오전 1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각 25명씩 현장 선착순 접수로 게임이 진행되며 7일 오후 2시부터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뉴아이패드, 닥터드레 헤드폰 등이 경품으로 증정되며 게임은 최근 리뉴얼 오픈한 영플라자 정문 입구에 2층 규모 특설무대와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 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1등은 점수 몇만점 나옴?” “버그 없이 몇점 가나 보고싶다” “애니팡이 대회라니..오~” “기가막힌다 정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양일 선데이토즈 경영전략팀장은 “명동 패션 중심가인 영플라자에서 애니팡 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애니팡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애니팡’은 작은 동물 세 마리를 가로-세로로 3개 이상 맞춰 터뜨리는 퍼즐게임으로, 3년 전에 이미 싸이월드를 통해 출시되었지만, 모바일 시대로 진입하면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ㅂ해 새롭게 변신하며 국민 게임 칭호를 받고 있다.



특히 ‘애니팡’은 출시 50일만에 1500만명이 게임을 내려 받았으며, 하루 평균 1000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국민 퍼즐 게임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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