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윌리엄 왕세손 부부 4월 말 둘째 딸 출산…서열 4위 ‘로열 베이비’ 이름은 다이애나?
월드/국제 2015/03/19 18:28 입력 | 2015/04/09 19: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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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조지 왕자 여동생 생겼다…미들턴 빈 4월 중순에서 말 둘째 출산 예정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4월 둘째를 출산한다.

英 윌리엄 왕세손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 빈이 오는 4월 두 번째 ‘로열 베이비’를 출산할 예정이다.

AFP통신은 18일(현지시간) 런던 남동부의 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케이트 미들턴 빈이 4월 말 출산한다고 보도했다.

자원봉사자 크리스틴 오스본은 “미들턴 빈에게 언제 둘째를 품에 안냐고 물으니 ‘4월 중순이나 말쯤 예상한다’고 대답해줬다”고 통신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두 사람이 거주중인 켄신텅궁 측은 “죄송하다. 아직 밝힐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공식 확인 요청을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어날 아기는 성별에 관계없이 왕위계승 서열 4위가 된다.

둘째 아이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으며 이름은 할머니인 다이애나의 이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조지 왕자는 여동생이 생겼고, 왕세손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앞서 지난해 9월 왕실 대변인은 왕세손 부부가 둘째를 임신, 2015년 4월 출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11년 결혼한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지난해 7월 서열 3위 첫 아들 조지 왕자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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